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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18. 15:45 Koonkk (27.♡.155.70)
법/세무/수당
6월 경쯤 60불 주차 티켓을 받았습니다.
다니는 헬스장 주차장이였고 평일날 주차하고
다음주에 벌금이 날아왔는데
키즈 카페 전용 주차장이었는데(평일만)
제가 모르고 주차했던겁니다.
저는 속도위반이나 주차 벌금을 받은적이없고
억울해서 몰라서 그랬다고 NZCMS 라는 벌금 보낸 회사로
전화도 하고 메일도 주고 받았습니다.
정말 전화도 안받고 연락하기 힘들더군요
힘들게 연락했는데 당연히 정상 참작은 어렵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 아이 픽업하러 간날인거같다고
케빈이란 아이는 없다고 하면서.. 그다음부터 메일
답장이없더군요
거짓말을 했던데 찝찝했는데 이것때문인지
오늘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Court 에서 보냈고
장문에 메일이 왔더군요 오버듀 200불 넘게 첨부해서요.
여기서 제가 이 금액을 다 내야할까요?
다른 방안이 있을까요??
경찰도 아니고 정부 사람도 아니고
헬스장 주차장 회사로부터 이런일을 당해서
좀 부당한거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고수님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각 비지니스의 주차장은 본인들의 렌트비에 포함이 되는, 사유지 입니다... 만약 그걸 무시하고 다른 차량들이 항시
주차를 한다면 비지니스에 큰 지장이 되겠죠... 아마 모르긴 해도 헬스쪽 차량들이 차를 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조치를 취하는것도 그들의 권리 이므로 방법이 없겠네요... 윗분 말씀대로 바로 냈으면 얼마 안되고
일도 쉬웠을텐데...그 200불 안내고 무시 하시면 크레딧 레코드로 남아서 신용에 문제 생길수 있습니다...
지금은 반이상이 키즈카페 주차장인걸
주차벌금을 받고 알게되었습니다.(평일만)
어떠한 공지및 안내를 받은적이 전에는 없었구요
최근에는 밑에 파랑색 표시를 해뒀던데..
모르고 견인당해서 200불넘게 낸적은 있습니다.
몰랐지만 잘못된곳에 주차를 했으니깐요.
여긴 제가 다니는 헬스장이고
헬스장은 물어보면 주차벌금은
우리 관할이아니라고 하고
키즈카페 전용 주차장인지 몰랐다고하니깐
직원들도 주차 티켓 받으면 직접 저기로
연락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일이 이렇게 커질줄 알았다면
미리 내는게 마음편했을거같은데
전화도 잘안되고해서 메일주고받다가
2달이 지났네요.
처음부터 무시했으면 더간단했을 건데요. 약점잡혀서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좀 이상한건 코트에서 2달지났는데 코트비까지 해서 200불이상나왔다 하니 의아합니다. 코트와짠 것도 아니고 제 생각엔 그편지가 코트에서 온건지 의심가네요. 원래 그런업체 엄청 지독하거든요. 그거로 운영하고 먹고 살기때문에 제생각엔 법적문제는 없어보이고 비록안내도 강제성은 없는 걸로 압니다.
마음 고생이 많을텐데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제 경우는 5년전인가 타카푸나 윌슨 파킹장에서 $50 짜리가 부당해서 메일 주고 받다가 결국 안내고 버텼더니 코트 간다고
으름짱 넣더니 결국 300불까지 되더니만 연락이 없더라구요 , 오냐 내가 사람을 때린것도 아닌데 좋다 갈때까지 가자 하고 안내고 코트에서 보자고 한거예요 .
그 이듬해 부동산을 구입하게 되어 은행 모게지가 안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무사 통과 , 여지껏 아무일 없이 잘 살고 있고
한국 호주 입출국 아무 이상 없습니다.
윌슨 파킹장 애네들은 무슨 하이에나처럼 늑대처럼 야비하고 막무가내 아주 나쁜 애들이였어요 .
저는 부당한것은 한승질 하는 스타일이라 그랬는데 Koonkk 님은 참고로 하세요 .
암튼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