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같은 경우는 $400이상 어치를 보내시면 세금을 물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입던 옷을 가져온거라 하면 안 물지도 모르는데 새 옷을 꽤나 많이 보내셨나 보네요.
학생비자 갑자가 불법체류라는건 처음 들었는데요. 공부하시는 분이 비자 신청을 늦게 했거나 까먹지 않은 이상 불법체류가 되기 힘듭니다.

오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만날까 겁이 납니다. 세상 탓 그만 하시고 자신을 돌아 보세요.

맞아요. 오지 마세요..

뉴질은 외국인한테 왜그럴까 한국은 외국인한테 왜그럴까 미쿡은 왜 외국인란테 그럴까 중국은 왜 그럴까 영국은 왜그럴까 온세상은 왜그럴까? 뉴질랜드박사할아버지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요즘 한국은 왜 그런가요?

세계 어느나라나 있을수있는 일들이구요. 뉴지랜드만 특히 외국인에게 불리한건 아닙니다.윗분이 설명했듯이 그만한일이 있으니까 세금부과하고 불법체류자되는것이겠죠. 그나마 뉴질랜드는 깨끗한정부로서 세계1위인 나라입니다.다른나라들도 다녀봐서 아시겠지만 이곳만큼 원칙대로하는곳이 드물죠. 스스로 판단하시겠지만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지요.

우리는 변화속에 살고 있습니다 . 제가 초창기 이민 올때만 해도 낙원 같았습니다 .
먹거리 풍성하고 . 키위들도 아주 호의적이고  .
 슈퍼에 가면 로얄제리 꿀이 생꿀 그대로 용기에 넣어서 일반 꿀 처럼 팔고 .
 농장에서 가져왔다고 2리터 꿀을 10 불에 마오리가 가져다 주고
게라지 세일 가면 싼 값에 엔틱크 한아름 가져다 장식하며 즐기고 .
이런 순수함이 사라졌습니다 .

하지만 제가  미국과 유럽에 가서 한동안 살면서 느낀 것은 뉴질랜드 만한 나라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도 환경도 기후도 복지제도 . 모든것이 안정적이고 부정 부패도 없는 깨끗한 사회 분위기 .

그래서 전 앞으로 더 많은 이민자가 들어오겠다고 예상 했습니다
저의 예상 보다 더 많은 이민자가 들어오고
사회 분위기는 새롭게 변모 되어 가는 군요

자녀분이 들어와서 열심히 공부해서  뉴질랜드 시민이 된다면  편안한 자신의 옷을 입은 느낌의 뉴질랜드가 될것입니다
좋은 것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 만들어 갖는 것입니다 . 긍정적 사고로 열심히 생활 하시면 어느곳이라도 누리며 살것 입니다 .

뉴질랜드가 변한 만큼 세계 여러곳도 변하였습니다 .
변화에 적응 하며 열심히 사셔서 축복의 삶을 누리세요.

전 미국에서 어릴때부터 자라고 호주에서도 7년정도 살고 뉴질랜드 이민온지는 1년채 안되가지만 호주랑 특히 미국이랑 비교하면 여기 사람들 엄청 착하고 섬나라라 외지인한테 배타적일거라 불안해하고 온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도시사람들도 너무 잘 해주고 너무 금방 현지친구들만 사귀어서 당황스럽기까지 한 정돈데요?? 제 개인적인 케이스일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한테 불리한 케이스라면 구체적으로 어떤거 말씀이신진 모르겠지만 외국인한테 유리한 사회면 그게 문제겠죠... 어쨌든 다른나라로 이민가면 왠만큼 각오는 하고 떠나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