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종 말티즈 강아지(수컷) 6개월 까지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한 한달 전부터 (지금 8개월)
눈물자국이 좀 많이 나네요. 아무리 자구 닦아줘도... 헉
비숑 말티즈 아님 흰 아이들 돌보신 분이 경험 있으실것 같아서요.
자주 닦아줘도 점점 갈색으로 변해서요...
한국에는 티어젠이라는것도 있다는데.. 뉴질랜드 수의사선생님이 써보라고 눈연고는(Chlorsig) 듣지도 않네요...
경험해보신분 있나요? 혹 수의사님이 이나라에서 써보는 약을 권해주신게 있나요?
그리고 요즘 혈기 왕성해서 인지 친구 시츄(남자애) 보면 자꾸만 험핑을 해서.. 중성화를 고민중에 있어요.
얘가 좀 모든 성장이 좀 늦어서(요근래 강아지 이빨이 빠졌어요) 좀 기다렸는데
브리더 에게 받은 강아지 족보 있는 아이긴 해도 여자 말티즈 강아지를 들이진 않을거 같아요..
너무너무 귀여운 데다가 모태솔로이긴 좀 불상하다 생각하기도 해서 여친을 만들어 줄까도 생각해 봤지만
혹시나 해서 턱! 하고 암 강아지가 임신하면 암컷 주인 이 계획임신 한분이 계시지 않다면... 후 어떤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혹 조금만 강아지 출산 관심 있으신분? 없겠지요.. 염치없게.
원래는 제가 말은 중성화 해야 한다고 했는데..부모님은 왜 강아지를 불쌍하다고 절대 결사반대 하시내요...
저만 이런 고민을 하나요?
그냥 좀 조언을 받으려고 올립니다. (무식하다고 나무라진 마시고요, 저 요즘 상처 잘받아요)
이것도 눈물 자국 잘라낸 뒤에요... 진짜 많은 자국은 사진을 찍어 놓은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