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라는게 저속 주행시까지(보통~40km 속도)는 전기 모터로 달리고 그 이후엔 엔진의 힘으로 차가 구동되기 때문에 일반차에 비해서 연비가 굉장히 좋습니다. 오르막이나 고속 주행시는 엔진의 힘으로 가기에 1800cc 나 2500cc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시내 운전이냐 고속운전이냐에 따라 연비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프리우스가 하이브리드차의 원조격입니다. 뭐 주변에서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배터리 고장시 교체 비용이 몇 천불이다 하더라고요. 실제로 수리 및 교체비용이 비싼건 맞습니다만 실제로 배터리결함으로 교체한건 못봤습니다. 북미시장 조사에서도 1997년 이후 배터리 결함이 발견되적 없다고 합니다만...그건 모르는 일이고요... 일단 연비때문에 하이브리드를 타는 것이고 거기에 따른 단점(수리비용 및 교체비용)은 감안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차 모두 훌륭한 차이고 다만 제 개인적으로 혼다 하이브리드를 사겠습니다. 트렁크에서도 혼다핏이 조금 더 넓직하고 디자인도 갠적으로 더 잘빠졌더군요. 2열시트도 혼다 핏이 조금 더 여유 있고요.
하지만 토요타 cvt엔진이 정숙 면이나 승차감에서는 당연 앞서고요. 두차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 운전스타일에 맞게 차를 고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2016년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2016년 혼다 핏 하이브리드가 서브컴팩트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full hybrid모드 차가 연비 + 출력 면에서 좋습니다. 또한 토요타는 순간 출력이 좋고 안전이 검증된 니켈 전지를 hybrid차에 적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