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민권을 10년전쯤 따고 국적상실 신고를 안하고 있었는데요 (일부러 안한건 아니고... 그냥 생각없이 있었네요).
뉴질랜드 여권을 받은후, 국적상실 신고 안한상태에서, 뉴질랜드 여권으로만 여행을 다녔습니다. 한국 여권은 만료가 되고 그 이후로 리뉴 한적 없구요. 한국에 머물 목적이 없었고 뉴질랜드 여권으로 항상 한국 여행만 다녀왔었어요.
최근에 한국에서 몇년동안 일을 해보고싶어서 F4비자를 신청을 하고싶어서 국적상실 신고를 하러 오클랜드에있는 영사관을 갔습니다.
영사관에서 말하기를 시민권을 따시면 최대한 빨리 국적 상실 신고를 해야한다고 말해주더라고요. 하지만 늦게한거에대해서 벌금을 물거나 그러지않았어요, 뉴질랜드여권을 만든후 한국여권을 쓴적이 없기때문에.
영사관에 국적상실을 하러가실때 여권이랑 시민권certificate 가져가시구요. 저는 시민권 따면서 이름까지 바꿨기땜문에 name change certificate가져갔습니다. 본적주소도 알아가시먄 되요.
국적상실이 된 정식날짜는 시민권 딴 그 날짜입니다. 제 생각으론 (저도 인제 알게됬지만) 시민권을 딴 이상 국적상실 신고를 하는게 공식적인 서류 절차 인거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뉴질랜드 여권으로만 여행을 다녀도 국적상실 신고를 안했다고 뭐 어디서 연락오거나 벌금을 물거나 하진않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내가 시민권을 땄는지 않았는지 아는 방법이 없어서 그런듯요)
국정상실 신고가 처리되는 시간은 6개월에서 9개월정도 걸린다고 하셨구, 딱히 다 처리 됬다고 연락이 오는건 아니지만 6개월 정도 지나면 다 됫다고 생각하면 된데요. 그리고 그 후에 영사관에서 이름이랑 본적주소를 대고 기본증명서를 때게되면 거기에 국적상실 이라고 적혀서 나온다네요~
영사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됬네요. 궁금한게있으시면 전화하시면 친철하게 알려주십니다.
이상 제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