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부부입니다 저와 제 파트너는 각각 6년 그리고 4년을 호주에서 보내었습니다 호주에서 지내면서 느낀것은 유학후 이민을 목표로 오시는분들 그리고 그걸 소개해주시는 유학원이 갭이 좀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상담받기 전이지만 뉴질랜드도 막연하게 그런게 있지 않을까 해서 실제로 사시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글 적어주시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저희의 상황과 궁금한점 글로 적어둡니다 파트너 여성 만 26세 동남아 국제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여 영어문제없이 구사. 호주 유아교육3년 이수후 중퇴 (4년과정입니다) 해피텔에서 1년 풀타임 및 1년 파트타임 경력 가지고 있음 본인 남성 만 32세 영어 중급으로 구사가능 하지만 아이엘츠 점수는 낮음 호주에서 쉐프과정으로 diploma of hospitality 졸업 2년반정도 브런치가 주력인 카페들에서 일한경험 학생비자 특성상 공식적으론 파트타임 1년경력 한국에서는 게임공학과 4년제 졸업후 게임회사에서 2년간 일한경력있음 6월에 호주 간호대 입학 후 영주권을 따려는 계획이 있었고 학교 입학허가도 받았지만 얼마전 비자법 강화후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호주에선 학생비자 거절함 재심사요청했지만 또 거절 제가 영어가 일상영어는 문제없지만 시험으로는 힘들어서 파트너가 학교다니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뉴질랜드의 이민은 호주와 동일하지만 취업이 라는 키가 필요하더군요 거기다 최소연봉까지 그런데... 저희가 뉴질랜드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가 전무해서요 그렇다고 업체에서 하는 말도 무조건 신용하기가 그렇구요 질문입니다 1. 취업에 용의하며 요즘 교민분들 사이에 뜨고 있거나 들리는 괜찮은 영주권학과 및 취업 잘되는 학과가 무엇이 있을까요? 정말 범위가 넓은 질문 이지만 아시는게 작은것이라도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2 제가 쉐프로서 일하고 파트너가 파트너로 일하면 3년간의 학비 조달에 문제가 없을지도 궁금합니다 기회가된다면 안좋은건 알지만.. .캐시잡도 보고있습니다 20시간일하는것으론 부족할것 같아서요 간호대학 입학만 하면 영주권까진 졸업만 보고 달릴생각으로 준비하고 미래를 생각해왔는데요... 불면증까지 생길정도로 커다란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두서 없이 적었지만 정말 작은 정보라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용추가
저희는 호주에 더이상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호주는 아예 이민문을 닫으려는 상황이고...
저희는 체류기간이 길었지만 심지어 처음 학생비자 신청하는 사람들 마저도 다 거절 하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이 말은 이민을 거의 원천적으로 막으려는 움직임에 가깝습니다.
현재 간호와 요리로 하려는 생각은 접었습니다....
간호는 실상 알아보니 불가능하다는 것 이미 알고 있고 리플에도 여러분이 의견을 남겨 주셨네요
저희의 조건에서 대학교 3년을 파트너 워크퍼밋 없이 버티기란... 힘드네요...
그래서 알아보니 준석사 라는 과정이 있더라구요 파트너 워크 퍼밋도 제공 받을 수 있고
여기서 궁금한 것이 파트너가 호주에서 판매직한 경력 가지고 경력인증 받아서
비지니스 준석사 과정에 입학 할 수가 있더군요
물론 여기에도 쉽지 않고 함정이란게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으로 들어가서 과연 1년 다니고 졸업 후 1년 비자 받아서 이민이 인정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유학원의 커미션먹기로 준석사과정 추천하는 것은 이미 알 고 있습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저희가 갈 수 있는길은 이 것 뿐이 없다는게 참... 한숨 나오는 상황이네요
이 과정에 대해 아시는분들 혹시라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