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8개월 애 델고 갔었는데, 정말 할짓이 못되더군요... ㅋㅋㅋ 애기 바구니에 계속 있으려 하지도 않고, 계속 돌아다니고... 올때는 다행스럽게도 저랑 와이프 사이 좌석이 비어서 공짜로 애를 거기에 앉혀서 오긴했는데... 혼자서 애 둘델고 가시는 거면... 상비약 챙기시구요.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꼭 챙기시고, 가능하면 유아용 진정제 같은거 있어요. 시럽으로 된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간식 엄청 많이 챙기세요. 그리고 핸드폰, 태블릿 등등 애들 혼을 빼놓을걸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