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팬벨트 파손 원인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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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2017. 12:12
SEL
자동차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차량이 갑자기 운전중에 이상하게 느려지더니 멈추어서 그후로는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느려지면서 바로 길가에 차를 대어서 다행히 사고가 없었습니다.
견인을 해서 카숍에 가보니 팬벨트가 파손되었다고 해서 수리를 했는데요.
팬벨트가 왜 갑자기 파손됬는지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과속방지턱을 빠르게 지나가서 그런건 아닌지..
그 것 말고는 운전할때 차에 무리가 갈만한 점은 없었거든요.
참고로 차는 2005년식 니산 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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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몽당연필 203.♡.193.134
글쓴분과는 관계없습니다만, 말이 나온김에 한말씀 드리면..
유학생가족분들이 타는 차는 1~2년 마다 주인이 바뀌는데,
차를 사면 딱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요 세가지만 보고 끝내기때문에
그 외의 정비내역은 전혀 모른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이지요.
심지어 이 차가 캠체인 방식인지 타이밍벨트 방식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계속 주인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정비소에서 캠벨트 갈아야한다고 해서 500~600불 내고 서비스받았다고 하는데,
암만 찾아봐도 해당 차량은 캠체인방식이거든요. 어디서 겉벨트하나 바꾸고 500~600불씩 청구하는 한국인 업체
분명히 있을겁니다. 한국은 게라지 문화가 없기때문에 유학생가족분은 차에 대해 거의 모른다는 것을
악용하는 사례이지요.
그러다보니 잘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벨트가 끊어지고 엔진이 고장나는 경우가 있지요.
살림이야 인수받아서 쓰는게 괜찮지만, 차까지 인수하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지요.
유학생가족분들이 타는 차는 1~2년 마다 주인이 바뀌는데,
차를 사면 딱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요 세가지만 보고 끝내기때문에
그 외의 정비내역은 전혀 모른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이지요.
심지어 이 차가 캠체인 방식인지 타이밍벨트 방식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계속 주인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정비소에서 캠벨트 갈아야한다고 해서 500~600불 내고 서비스받았다고 하는데,
암만 찾아봐도 해당 차량은 캠체인방식이거든요. 어디서 겉벨트하나 바꾸고 500~600불씩 청구하는 한국인 업체
분명히 있을겁니다. 한국은 게라지 문화가 없기때문에 유학생가족분은 차에 대해 거의 모른다는 것을
악용하는 사례이지요.
그러다보니 잘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벨트가 끊어지고 엔진이 고장나는 경우가 있지요.
살림이야 인수받아서 쓰는게 괜찮지만, 차까지 인수하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지요.
열정을쏟다 150.♡.174.54
악셀레이터를 천천히 밟으면서 속도를 높여야하는데 쿡 밟아서 속도를 높이다보면 팬벨트에 무리가 갑니다. 물롬팬벨트 뿐만 아니라 경사진 곳의 경우 라지에이터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팬팰트가 끊어졌다고 하는것은 밸트가 끊어졌다고 하는걱이 아니라 밸트 안쪽에 균열이 가거나 일부 조각이 떨어져 나간것을 말합니다. 가끔씩 보닛을 열어보고 점검해주면 좋습니다. 정비소에서 강하게 팬벨트를 쪼으면 악셀 밟을때 림은 좋지만 수명이 길지 읺고 팬벨트를 느슨하게 하면 차에 힘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적당히 조정을 한다고 하네요.이건 정비사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