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걀은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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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017. 11:12
잠꾸러기
기타
얼마전 네덜란드 등 유럽달걀에서 살충제성분 검출되었다고 하더니 한국달걀도 살충제때문에 출하금지되었다는 기사가 떴네요. 뉴질랜드달걀은 안전한가요? 아이들이 매일 먹는거라 더욱 걱정되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captive 156.♡.9.20
얼마 전 북섬 일부 마켓에서, 닭장 출하 계란(caged eggs) 수 백만개를 개방사육 달걀(free-range eggs)로 속여 팔다가 적발된 사건 이후, 개방사육 닭의 계란에 인증 도장을 찍는 방안이 나왔었습니다. 설마 뉴질랜드가 했죠.
http://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17/07/country-s-largest-free-range-egg-producer-to-start-stamping-it-s-eggs.html
https://www.consumer.org.nz/articles/free-range-eggs
양식이나 사육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식품의 경우, 유해 물질에서 얼마나 자유롭겠습니까? 기준치 초과 여부의 문제일 뿐.
아뭏튼 뉴질랜드나 호주는 내수 계란의 'Fipronil' 성분 조사에 대한 기사와 입장은 아직까지 없군요.
http://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17/07/country-s-largest-free-range-egg-producer-to-start-stamping-it-s-eggs.html
https://www.consumer.org.nz/articles/free-range-eggs
양식이나 사육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식품의 경우, 유해 물질에서 얼마나 자유롭겠습니까? 기준치 초과 여부의 문제일 뿐.
아뭏튼 뉴질랜드나 호주는 내수 계란의 'Fipronil' 성분 조사에 대한 기사와 입장은 아직까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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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한오백1 222.♡.122.250
수년전 일이기 때문에 지금은 개선 되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TV1의 Fair Go라는 한국으로 치면 소비자 고발 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당시 키위 양계장 두곳과 아시안이 하는 양계장 한 곳을 취재 했습니다.
그런데 키위 농장은 어느 정도 위생 상태도 괜찮고 방사해서 키우는 닭도 주변 환경이 위생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아시안이 하는 양계장은 계사 주변 웅덩이도 있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양계장 관리인이 양계장 주인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나라 갈 것이니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양계장은 아직도 계란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저는 그 방송 본 이후로는 조금 비싸더라도 파킨세이브나 카운트다운에서 달걀을 구입합니다.
물론 카운트다운이나 파킨세이브에서 판매하는 달걀도 완전히 믿을 수는 없지만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구매하고 전골을 해서 소스로 찍어 먹는 달걀은 마트에서도 좀 비싼 달걀을 구매 합니다.
참고로 당시 같은 프로에서 뉴질랜드에서 생산, 판매하는 마누카 꿀의 UMF 성분이 표시된 것과 같은 함량인지에 대한 검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단 한 곳에서 생산되는 꿀만이 성분 표시데로 UMF 함량이 첨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다른 제품에 비해서 비싸더라도 그 회사 제품만 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 이제 소비자가 판단 할 몫 입니다. 한판에 1~2불 싼 제품을 살 것인지 아니면 파킨세이브나 카운트다운에서 살 것인지.
또한 마누카 꿀도 가격이 저렴한 것만 찾아서 살 것인지 이나라 방송에서 검사한 결과를 믿고 살 것인지...
TV1의 Fair Go라는 한국으로 치면 소비자 고발 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당시 키위 양계장 두곳과 아시안이 하는 양계장 한 곳을 취재 했습니다.
그런데 키위 농장은 어느 정도 위생 상태도 괜찮고 방사해서 키우는 닭도 주변 환경이 위생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아시안이 하는 양계장은 계사 주변 웅덩이도 있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양계장 관리인이 양계장 주인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나라 갈 것이니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양계장은 아직도 계란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저는 그 방송 본 이후로는 조금 비싸더라도 파킨세이브나 카운트다운에서 달걀을 구입합니다.
물론 카운트다운이나 파킨세이브에서 판매하는 달걀도 완전히 믿을 수는 없지만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구매하고 전골을 해서 소스로 찍어 먹는 달걀은 마트에서도 좀 비싼 달걀을 구매 합니다.
참고로 당시 같은 프로에서 뉴질랜드에서 생산, 판매하는 마누카 꿀의 UMF 성분이 표시된 것과 같은 함량인지에 대한 검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단 한 곳에서 생산되는 꿀만이 성분 표시데로 UMF 함량이 첨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다른 제품에 비해서 비싸더라도 그 회사 제품만 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 이제 소비자가 판단 할 몫 입니다. 한판에 1~2불 싼 제품을 살 것인지 아니면 파킨세이브나 카운트다운에서 살 것인지.
또한 마누카 꿀도 가격이 저렴한 것만 찾아서 살 것인지 이나라 방송에서 검사한 결과를 믿고 살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