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이나 다른 프로모션을 이유로 2년 약정을 요구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이에 동의를 하고 진행한 부분 이므로,
위약금 지불 해야 합니다... 아니면 애초에 할인없이 무약정으로 계약을 했다면 괜찮았겠지요.. 전화상으로든 문서상으로든
본인의 동의가 기록되어 있을테니 꼼짝없이 내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은 메가텔이 영세업체다 보니 서비스면에서 미흡한 점이 더러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민기업입니다. 다소 불만족스런 점은 좀 이해해 주는 것이 어떨까요. 비슷한 규모의 키위 업체를 2년 약정으로 3개월 할인도 없이 사용하다가 5개월 남겨두고 이사를 하게되서 해약하고 싶다고 했더니 295불 위약금을 내라고 하더라고요. 위약금 문제는 어느 통신사나 대동소이 하고 메가텔도 그대로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더구나 3개월 동안 할인해 주고 위약금까지 못받는다면 회사 운영이 어렵겠지요. 우리 교민의 기업을 키워서 이 나라에서 당당해 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입지를 굳히는 길이라 봅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해약할때 한가지 팁은 전화 인터넷은 돈을 미리 낸다는것(선불) 꼭 기억하세요.무슨말인가 하면 전화 인터넷은계약할때 첫째달 한달 사용요금을 미리내면서 계약합니다. 그래서 한달후 첫번째 고지서가 지난달 쓴요금 고지서가 아니라 다음달 요금을 미리내는거지요. 이사하거나 귀국하시는 많은분들이 쓰지도 않을 마지막달 다음달 요금을 내시고 이사하거나 귀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인터넥회사입장에서는 짭짤한 부수입이지요. 전기, 수도는 후불인데 전화, 인터넷 선불이예요 많은분들이 몇년 쓰다보면 잘 헤깔립니다. 마지막달 잘 기억하셨다가 돈 낭비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