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아저씨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제 몸에 대해 너무 관리를 하지 않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하루에 최소한 30분 씩(일주일에 4~5일) 정도씩이라도 제 몸을 생각해서 운동을 하려 합니다.
주변에 공원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공원에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운동들을 조합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짐에 가서 PT를 통해 뭔가 하는 것은 제가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뭔가 선뜻 안 내키더라구요.
또, 짐을 등록하면, 그 돈이 아까와서 가는 것 같은 정도 뿐, 운동자체는 잘 안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ㅜ
글을 적다보니 내가 참 한심한 면이 많음을 돌아보게 되네요...
각설하고, 많은 운동의 고수(?)분들이 계실 것이라 기대하고 질문드립니다.
1. 위의 말씀대로 하루 약 30여분, 주 4~5일 운동 자체가 일단 적당한 지, 부족한 지도 궁금하구요.
2. 복부 비만을 포함해, 과체중인 상태이니, 당연히 체중 감량과 함께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움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도 개인의 직간접적인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지금이든, 훗날이든 관심을 가진 다른 교민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