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인 교민분들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 6월 제가 타고다니던 BMW suv 차량을 와이라우 로드에 있는 키위 딜러샾에 위탁판매를 맡겼습니다.
약 두달쯤 뒤에 제 차는 팔렸고 받을돈 29000불 중에서
9000불만 먼저 딜러에게 받았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약 6개월 동안을 그 딜러는
1. 구매자의 파이낸스 컴파니에서 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
다.
2. 들어왔다 이제 곧 송금 하려고 했는데 돈이 들어왔다가 다시 빠져 나갔다 미안하다.
3. 회사의 자금이 지금 많이 부족하니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 달라
4. 호주에 있는 투자자가 자신에 딜러 샾에 투자 예정중이니 며칠만 또 기다려달라
5. 투자자가 다음주중에 서류에 싸인하러 오니 진짜 며칠만 더 기다려 달라
6. 투자자가 급하게 일이 생겨 오는 날이 지연되고 있다
7. 이제막 싸인하고 갔으니 서류 심사까지 마지막 며칠 더 걸린다
8. 돈 주기로 한날 손녀딸이 중환자실에 입원 했다고 며칠 연락암됨

등등 너무 많은 이유로 6개월간 돈을 못 받았습니다.
개인끼리 거래를 한거 였으면 돈을 안받고 차를 주지도 않았을 겁니다.
딜러에게 차 팔고 돈을 못받는다는건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그 딜러는 지금도 자기 샾에서 차를 팔고 있습니다. 비지니스가 잘 되선 안되건 간에 장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희는 일단 몇주전에 motor vehicle trading limited nz
이라는 기관에 문의를 했고 딜러에게 조취를 취해주길 바랬습니다만 개인 적인 재판으로 가라고 거절당했습니다
소액 재판이라는걸 하게 될 경우에는 15000불이 맥시멈이고 변호사를 선임할수 없으며 20000불 까지 청구 할수도 있으나 양측간에 서류로 된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가 봐야 하나 아니면 또 다른 정부기관에서 딜러에게 경고 또는 면허 정지 등의 액션을 취해줄수 있는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 일을 당해보신 교민분들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도 좋고 이메일도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ekok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