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에서 민원업무를 보시느라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외교부소속 대사관이나 영사관 직원들이
한국인들이 당하는 여러가지 문제해결에 소극적이거나
방관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이 많아서
종종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느끼는 점은
좀더 친절하게 웃는 낯으로 민원인들을
상대해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래 근무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메너리즘에 빠져서 퉁명스럽거나
무표정하게 사무적으로 민원인을
대할 수도 있지만 이런 태도는
공무원으로자질문제가 돌 수 있습니다.
영사님께선 자상하게 직원들을 교육시켜서
대민업무를 할 때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