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연어유통에 관해 알기에 정보교류차원에서 남깁니다. 뉴질랜드 대형 연어 회사는 남섬에 두곳이 있구요. 두 곳다 바다 연어입니다. 대형 수퍼체인들은 다 바다 연어를 사용하고 일부 포장되어 판매되는 것들 (훈제, 양념 등등)은 민물연어를 사용하구요. 팍엔세이브 뉴월드 수퍼계열은 남쪽 Bluff에서 양식한 킹살몬이고 카운드다운은 남섬북쪽 킹살몬이란 회사 연어와 냉동수입된 연어를 병행해서 판매합니다.
거의 대부분 스시샵, 일반 생선 가게들도 두 회사 제품을 직접 받던 수퍼에서 구입하던 해서 사용합니다. 물론 바다 연어이구요. 모든 연어는 하루전 공정되어 다음날 수퍼나 스시샵에 납품되니 신선도의 차이는 없는데 다만 판매하는 곳에 따라 그날 온 연어를 사용하지 않을수 있고 일요일은 납품이 없으니 일반인이 구입시에는 윗 몇분이 이야기 하신대로 선명하신 색상을 보시고 직원에게 회로 드실꺼라고 하시면 좋겠네요.
nosh 나 auckland fish market 에 연어도 팍엔세이브의 납품과 같고 오히려 대부분의 수퍼보다 회전율이 좋지 않아 대체적으로 신선도가 덜 하겠지요. 가격은 일반적으로 팍엔세이브, 카운트다운, 뉴월드, 피쉬마겟, 노쉬, 생선가게 순 정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