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가 눈이 안 좋아 요번에 여기서 안경을 했습니다. 시력검사는 60불 들었구요(키위안과). 알이 우리나라는 멀티라고 해서 원시든 근시든 하루 종일 끼고 생활 할수 있는데 이곳에서 멀티로 할 경우 알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는 멀리 볼때는 안경을 끼고 노트 필기를 할때는 벗고(아이 말에 의하면 가까운 곳을 끼고 오래 보면 어지럽데요) 번거러워도 그렇게 쓰고 있어요. 그리고 이 나라 시력 수치와 울 나라가 틀린듯해요. 이거는 더 자세히 잘 알아보구 이 나라 수치로 해줘도 한국에서 할수 있다면 보내세요. 알이 280불 정도, 테가 (어려서 어른거 못하고 어린이 전용으로 했네요) 300불 정도. 급하면 여기서 하나 맞추고 안되면 나중에 한국방문 할때 그때 하세요.
결과만 받을거라면 미리 검사결과를 줄 수 있는 곳인지 물어보고 가세요. 한국에 안경점 운영하는 지인이 있어서 검사결과 보낼려고 예전에 시티에 있는 곳에 갔는데요. 검사비내고도 검사결과 못받았습니다. 레코드 달라고 하니까 검사비에서 돈 더 내라고 합니다. 또한 그것을 가지고 다른 가게에서 안경을 맞출수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는 설명만해주는 것이 관례라고 말하면서 아예 거절 당했습니다. 결국 교민광고지 보고 거기가서 검사한거 돈만 아깝고 후회했습니다. 동네 가까운 곳에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