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깨끗한 한인 사회를 구성해야지 점점 워홀러의 유입이 많아져서 그런지 어두운부분의 호주의 한인사회를 닮아가는 부분이 있네요.
호주에서도 요즘 많이 신고당해서 그런지 점점 개선되어지고 있던데, 아들 딸뻘되는 워홀러들 피빨아먹는 행동은 자기 자식들 보기 부끄러운줄 아셔야 합니다.
(+ 추가
워홀러들 영어 못하니까 돈적게줘도 된다? 그런발상은 한국에서나 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자격 미달이면 그 사람들 안쓰시면 되는거고 정식으로 키위들 고용해 쓰세요. 키위들한테는 그렇게 못하시면서 같은 한국사람 워홀러의 입장이 을이라고 그렇게 행동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신고먹고 미지급금액 다 물려주고 정부로 부터 벌금에 영업정지까지 먹으면 그 부분이 훨씬 타격이 크실겁니다.
뉴질랜드의 확장판이라 불리는 호주에서 이미 그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도 그렇게 신고당해서 비즈니스 무너진 업체들 굉장히 많습니다.
처음 뉴질랜드 왔을때 최소시급이라 하더라도 법정임금 지키고 고용계약서 작성하는 한인업체들을 보아왔기때문에 뉴질랜드에서의 한인 사회는 그래도 자리잡고 서로를 믿어가며 살 수 있는 곳이겠구나 싶었으나 이번계기를 통해 실망이 큽니다.
옛말에 소탐대실이라고 눈앞의 당장의 작은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범법행위를 하시다보면 언젠가 탄로나게 되어있습니다.
Unlike 누르신분은 댓글로 제 의견이 틀린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니면 양심없는 업체 관계자의 불평이겠거니 생각하겠습니다.
진짜 이상한 업체들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제가 뉴질온 초기에 어느 음식점에서 일하는데 자기네는 장사안된다며 사람쓰는게 부담스럽고 내가 일하게되면 요리 배울수있으니 일주일 무급 트레이닝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원래 뉴질랜드가 무급트레이닝이 있는줄 알고 알겠다고 한뒤 몇일 일하는데 출근시간이 6시인데 5시30까지 오라하고 무급기간인데 퇴근시간 훨씬 오버해서 집에보내는 등등 뭔가좀 이상해서 주위에 물으니 미쳤다고 당장 그만두라해서 그만뒀었습니다.
자기입으로 맛집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그곳... 지금은 어떻게 사람쓰고 장사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자리좀 잡고 지인들도 많아 져서 그집에 대해 소문낼까 하다가 와이프가 참으라해서 그냥 말안했습니다.
세일중에도 자주 글 올리시던데 혹시라도 이글 보시면 앞으로는 절대 그런식으로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장사가 안되시면 사람을 쓰지 마시고 직원앞에서 매일 장사가 너무안된다 이러니 사람쓰면 부담인거라며 신세한탄 하루종일 하지마시구요.
Department of Labour;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MBIE) on 0800 20 90 20.
어린사람들한테만 그러는거 아닙니다 큰 한인업체에서도 점심시간 돈 미지급하는경우 많이봤습니다 물론 그런곳 애초에 고용계약서도 안쓰는경우 허다하고요. 저도 회계하던 조그만한 한인사장한테 통수맞았는데 조만간 여기다가 여러가지 경험과 도움되는 글돌 올릴예정입니다. 물론 사실만 말하면 실명/업체거론해도 상관없죠 뉴질랜드에서는.
저도 꽤 유명한 스시집에서 당해봤습니다.
첫날 무급 트레이닝에 8시-3시 근무 약속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7시 40분까지 출근해야한다고 하질 않나 나중에는 11시 반까지만 일을 하라더니 12시반까지 일이 늦어져도 니탓이라며 1시간(엄밀히 따지면 1시간 20분) 급여는 지급하지 않더라구요. 사실 11시 30분에 일이 끝날수가 없는 구조였습니다. 옆에서 스시를 싸주면 컷팅해서 팩에 담는 일인데 스시를 싸는 일이 11시 30-40분에 끝나거든요.
모집 및 지원업무는 캐셔였는데 왜 제가 스시를 말고 있었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요즘도 장사는 잘 되는거같더라고요.^^
너무 멀리 가지 마시길.. 글의 본질은 일부 양심 없는 사장들을 겨냥 하는것이지 그것을 모든 한인 40 50대가 다 그렇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것은 어긋납니다. 그리고 교회 문제도 이번 글과는 맞지 않는것 같네요. 교회를 그런식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부모의 그자식이라..... 아이 안키워 보셨나봐요.. 살인자의 자식은 똑같이 살인자입니까? 부모는 부모이고 아이는 아이입니다. 그런식으로 엮는것은 이글을 쓰신분의 의도와는 다른것 같아서 우려 되네요.
이런 글을 보낼때마다 슬프군요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 가야 할것이 있읍니다
자기 권리는 자기가 찿는 겁니다
일하기 전에 꼼꽁이 챙겨 보세요
이 나라 법에 어깃난다고 생각 되면 일하지 마세요
Cash Job도 하지 마시고요
이 나라 노동법에 명시된 노동자와 고용주와의 관계도 알아 보시고요
무얼 뚝 하면 고발 하고 하는지 이나라 법 지키면 묵묵히 일하는 하는 한국 사람들 키위한테 망신 시키는 일입니다
업주가 부당하게 해도 일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위법을 하는 것이지요
아마도 어떤 업체가 그런가는 공공연하게 알고들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서는 일 하지 마셔요 일할 사람 없어서 영업 못하도록요
고발이 능사는 아닌가 싶군요
공공연히 알고 있는 가게에서는 일하지 마세요! 가 통하지 않는 이유는 올해만 해도 3천명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 몇이나 뉴질랜드에 지인이 있고, 뉴질랜드 노동법을 알고, 뉴질랜드 사정에 익숙해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업체를 피해갈 능력이 있을까요. 신고는 지금 당장 (정당히 영업하는) 한인 업체에 수치스러운 일일 수 있으나 피해자가 줄어들리 만무한 지금 상황에서 부끄러워서, 멀쩡히 장사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 우려때문에 덮어둔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진통제 먹는다고 충치가 사라지나요? 종기 위에 밴드 붙인다고 병이 낫나요?
절대 아닙니다.
당장 아파도 뽑고 째야 합니다.
본인은 풀타임잡이있고 서브로 구하는 도중 발견한 업체입니다. 이곳에서 일 안합니다. 그러나 불의를 보고 그냥 못본 척 지나간다면 그게 자연스럽게 치유되진 않을테지요.^^ 그런데 캐시잡으로 하는 경우는 그 업체 말을 들어보니 워홀러보다 시민권자들 대학생이 많다고 하더군요. 정부에서 용돈이 나오고 적게벌더라도 용돈벌이겸 하는데 업체는 돌아가겠지요. 제말의 요지는 법 지키며 살자는겁니다.
처막골님, 이런 일도 슬프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제겐 슬픈일이네요. 본인권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찾지 못하거나 정확히 모르는 약자가 있기에 그걸 지켜주기 위해서 법이라는게 있고 다양한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세금을 내고 그런 기관들은 여러 방법으로 시민들을 돕죠.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 잡는게 옳은 일이고 득입니다. 그 과정에서 고발자가 잘못안게 있다면 그게 소로 이어지지 않고 기관에서 정보를 알려주는 것에서 끝나겠죠. 그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해 가능한 필연적인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못을 바로 잡지않고 업체가 망하기를 기다리는 것은 도박에 가까운 일이고 그런 일을 방관하는 일이야 말고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젊은사람이 이런 일을 바로 잡는 일에 걱정어린 조언은 힘이 되겠지만 이런 댓글이 힘이 될지는. 오히려 의욕을 꺾진 않을지 괜히 제가 다 미안해집니다.
처막골님
일을하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꼭 벌어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세금신고 안해주면 일을하지 말라고요.
일하는 사람은 약자가 대부분입니다.
그것보다 강자인 업주가 일을 시킬때
세금신고며 홀리데이 패이를 해주는걸 당연시하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일하는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수 있는 근무 환경이 될때까지!
아침에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 Employment 에서 답메일이 왔습니다. 절취선 하단에 답변 전문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어디 업체인지 알고 싶은데 비밀답변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막골님이 말하는 그런 '공공연한 업체' 들을 몰라서 본의 아니게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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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1 hou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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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ina Whakatutuki - Lifting to Make Successful
처막골 님 당황스럽네요.. 약자를 보호 해야하는 그런 법도 있는것이고... 법정 임금 수준을 잘 지키는게 먼저인지 , 법정임금 수준을 지키지 않는 악덕업주들에게 미리 정보를 얻어서 그런 쪽을 피하는게 먼저인지는 누구나 알것같습니다. 용기있게 행동을 취하는 것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