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방식에 따라서 프라핏이 달라집니다. 방만하게 메니져만 배채워주면 소득이 줄어서 그냥 의식주만 채울수도 있구요. 좀 부지런하게 운영을 하면 분명히 괜챦은 비지네스로 생각되는군요. 길을 가다보면 거의 "No Vacancy" 는 항상 있는 일이더군요. 저도 비슷한 동종일을 서브잡으로 하고 있는데 굿잡이요.
현재 로토루아에서 모텔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더 확장하고 키워야 할 나이인 40대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인생을 정리하고 안정을 추구해야 하는 50대 중반 이후는 강추입니다. 모텔 하는 분의 평균연령은 60세 이상입니다. 업무의 핵심은 손님들에게 잘 해주는 것입니다. 손님을 모텔에 맞게 클라스를 가려서 받고, 청소는 전문 클리너 직원 또는 외주로 하고, 유지 보수는 기술자 네트워크를 잘 해 놓으면 됩니다. 물론 이런 일들을 조금씩 도와주고 직접할 수 있으면 가볍게 일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건강하면 65 세 까지는 여가를 즐기면서 안정적으로 저축을 할 수 있습니다. 의식주가 모텔 안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생활비로 돈 쓸일이 별로 없습니다. 수익금 처리하는 방법은 임대주책을 1년에 하나씩 사서 모으는 형식으로 해 놓으면 노후 대책도 됩니다. 객실 수가 20 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객실수가 10개 미만은 그만한 이익을 내기 위해서 비용절약하고 직접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0개 이상은 육체노동은 없으나 다른 skill set 와 경영구조가 필요합니다. 혼자서는 메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못하고 부부가 하면 좋습니다. 사람에게 친절하고 너그러운 마음이 있어야 하고 대인관계 적성이 맞아야 하겠지요. 못된 놈들 꼴보기 싫어서 화나고, 곧은 성격을 가지신 분은 엄청 인격 훈련됩니다. 행복하게 살려고 일하는 것 아니겠어요? 자기와 맞지 않는 사람을 일 때문에 억지로 만나서 그와 다투는 상황을 피하고, 자기 타고난 성격대로 평화롭게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본질이 사람상대이니 People job 이라고 하지요. 교육자형 사람, 기술자형 사람에게는 적성이 않 맞는 직업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자기 경험 남에게 주장하지만 말고, 남의 말도 들어보고 배울 것 있으면 배우고 자기 약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면 못할 일도 없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텔을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는, 모텔 주인들을 만나 보니 100% 모두 공통점이 아주 친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날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웃는 연습, 대화하는 연습을 되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 것 같았습니다. 친절한 사람들, 웃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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