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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016. 19:51 아침마담 (115.♡.89.233)
수리
저는 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
좀전에 벽에서 '퍽퍽'하고 두번 소리가 나더니 콘센트가 나가버렸어요. 타는 냄새도 나고....
체크해보니 그쪽 벽면 콘센트가 나 나가버렸네요.
항상 쓰던데로 노트북, 폰충전기 2개 밖에 안 꽂아놨었는데.. 과열됬을리는 없고... 갑자기 그러네요.
아파트 매니저한테 연락했더니, 일단 그쪽은 쓰지말고 있으라고,
본인이 집주인에게 연락하고 전기하는 사람 부르겠다고 하고 한 상텐데요..
만약에 전기고치는 사람 오면 그 비용은 제가 내는 건가요?
아니면 집주인이 내주는 건지.. 아시는 분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ㅠㅠ
과용량과 합선 과실이 아니므로 윗 분의 말씀대로 집주인 부담입니다.
다만 노트북과 폰충전기가 한국용 220V여서 NZ용 소켓을 끼웠는데, 만약 소켓이 어스(접지)있는 3구가 아닌 2구였다면 빌미를 살 수 있으니 2구 소켓은 감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 원칙적으로 어스가 없는 것은 사용해선 안된다고 예전 키위 전기업자가 조언을 주었습니다 (무접지 2구는 제품 On상태에서 콘센트에 끼우면 퍽- 하고 제품의 전원 콘덴서와 주택 해당섹션의 퓨즈가 나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