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티에 렌트해서 저랑 남자친구, 플랫메이트 셋이서 살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전쯤 부동산에서 "너네집 스모크알람이 removed 되어 재설치 했으니 인보이스가 나오면 돈내라" 라고 메일이 왔어요.
7월21일 낮12:30경에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서 스모크알람이 울려서 건물 전체에 울렸습니다.
그 시각 제 플랫메이트가 집에서 외출준비를 하고 있었고, 소방차가 오고 알람이 꺼진 후 1시경 외출했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동안 방문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고 하고요. 저랑 남자친구는 각자 직장,학교에 있었습니다.
4월에 입주하여 지금까지 사는동안 저희집에서 스모크알람 울린 적 한번 있었습니다.
7월8일 요리하다가 저희방과 거실에 있는 알람이 울렸는데 2분도 안되서 껐어요. 알람 둘다 작동 했다는 거구요.
저희 셋다 주변에서 들은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스모크알람은 절대로 건드려선 안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unifire라는 알람 모니터링 회사에서 7월21일 건물전체에 알람이 울린날, 저희집만 안울렸다면서 집에 들어와서 알람 패널을 재설치 하고 갔다고 합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알람을 건드린적이 없는데 이럴수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오늘 인보이스를 받았는데 100불이 넘게 나왔네요......
7일내로 안내면 법원 가자고 합니다.
억울하게 돈 내게 생겼습니다 ㅠㅠㅠㅠㅠ
이런 경험 하신분 또는 아시는 분 계신가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