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주권을 받은지 꽤 시간이 지나 이번에 시민권 취득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한국이 복수 국적을 허용하지 않다보니 한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긴 하지만 의료 보험 혜택 등을 생각하면 포기하는 것이 고민되고, 또 요즘에는 한국 여권이 뉴질랜드 여권 보다 알아준다고들 하더군요.
그렇다고 이대로 영주권 만을 유지하자니, 여러 수당이라던지 연금등 혜택이 후에는 시민권자에게만 가능해 질 수 있다는 루머도 들리고, 시민권 신청 조건이 최근 5년 동안 뉴질랜드에 일정기간 이상 거주해야 하는 것이라, 지금 신청을 안하고 혹시 한국에 오래 다녀온다거나 하면 그때부터 또다시 5년을 기다려야 할일이 있을까봐 고민입니다.
이미 시민권을 받으신 분들,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장/단점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또 한국에 시민권 받은 후 한국에 가서 장기간 체류하거나 일 하게 되면 비자를 따로 받아야 하나요, 아님 교포비자(?) 같은 것이 있나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