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질문만하고 정보만 뽑아먹고  소중한 시간 할애해서 댓글 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한번 안하네요
입장바꿔 생각 해보세요 누가 좋아서 계속 댓글 주겠습니까! 아무리 바쁘고 얼굴 안본다지만 최소한의 매너는 지킵시다.

아..정말 죄송해요...
생각이 짧았네요...
개인 연락만 해도 되는줄알고....
이런곳에 글 올리는게 첨이라서 정말 몰랐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1) 아무리 저렴한 차량이라 해도 직접 보지 않고, 운전도 해 보지 않고 구입하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아무리 입국 날짜와 학교 가야 하는 날짜의 간격이 짧다 하더라도 뉴질랜드는 차량 등록하는 절차가 정말 간단하니 직접 구입하고 시운전 해 보시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볼 것은 WOF, 세금, 그리고 그 차량에 파이넨스가 있는지 정도입니다.
2) 막 입국하셔셔는 대부분 메이저 보험회사는 가입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AA는 받아줍니다. 그러나 차량이 저렴하다고 Third Party만 가입하는 것은 재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과실로 인해 내 차량이 피해를 입는다 할지라도 풀보험에 들어있지 않다면 내가 상대방에게 수리비를 받아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에서 자동차 보험은 대인은 없습니다.
3) 은행 구좌는 가면 바로 만들어 주지는 않고 주소지 증명이 필요합니다. 은행 가셔서 설명 듣고 우편물을 하나 은행에서 지정된 주소로 보내면 나중에 그 편지 가지고 가면 만들 수 있습니다.
4) 휴대전화는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공전화기를 자녀 오실 거면 스파크는 잘 안되고 보다폰이 잘 되는 것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다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경험한 것들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넨스...등..
몰랐던 단어들 또 배워가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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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에 NZDavid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직접 시운전 해보고 본인한테 맞는 차인지,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보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개인 거래로 차를 사실경우에는 위험부담이 있어서, 저같은 경우에는 트레이드미를 한 1~2주간 계속 확인 후 딜러들이 싸게 내 놓은 차량을 삽니다. 가정집에서 개인적으로 하는 딜러들은 전문적으로 하는 딜러들에 비해 가격이 쌉니다. 그리고 차량에 문제가 있을 시, 1년간 게런티를 해줍니다.
저도 해밀턴 근처에 사는데, 오클랜스에서 차를 사서 오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1) 차량사실때 일본에서 막 수입된 차량 사시게 되면 뉴질랜드 첫번째 오너시기 때문에 나중에 팔때도 더 수월하고, 차량에 결함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2)WOF랑 Regi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막 수입된 차량이라면 차량 번호판을 이미 받은차량인지 없는 차량인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번호판 다는데 200불 넘게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WOF는 1년짜리 받는데 보통 30~60불정도 들고, 레지는 차량에 따라 틀리지만 제 차 같은경우에는 1년 연장하는데 88불 나왔습니다.
3)그리고 년식은 2007년식 이상되는 차량으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10년정도 지난 차량들은 가격이 5천불~7천불 정도 됩니다. 물론 브랜드나 차량에 따라 더 비싼 차도 있고요.  2004~2005년과 2006~2007년식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납니다(1~2천불 차이). 최대한 가격대비 년식 좋은걸로 사시는게 나중에 차량 판매시 팔기 수월하고 손해도 덜 봅니다. 7천불 넘어가지 않으면서 년식은 2007년 이상 되는 차량 사시는게 가장 가격대비 효율 최고입니다(제 경험상).

2. 첫해에는 보험 기록이 없기 때문에 풀보험시 800불정도, 써드파트는 200불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무사고일시 2년차부터는 풀보험400불로 내려갑니다. 한국에 비해 부담되는 보험비가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게 풀보험 드시는걸 추천하며, AA 또는 AMI 가입하시는걸 권유합니다. 저는 첫해에는 AA로 풀보험 했다가, 1년 지난 후에는 AMI로 바꿔타서 풀보험 사용중입니다. 서비스는 비슷한데, AMI가 AA에 비해 가격이 50불가량 저렴하고, 한국 직원분이 계셔서 사고 발생시 문제 해결에 더 수월합니다.

3.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은행들은 한국인 직원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주소증명이 있어야만 계좌 개설이 가능한데, 보증인이 있어도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깐깐하신분은 무조건 주소증명 해야 한다고 합니다ㅠ). 에이전시 통해서 오시면 에이전시 직원분한테 레터 하나 써 달라고 하시거나, 지인분이 계시면 지인분한테 써달라고 하세요. 레터 써주는 분의 거래 은행 가셔서 한국직원분께 계좌 개설해 달라고 하면 개설 해 줍니다.

4. 보다폰 숍 가셔서 19불짜리 선불심카드 달라고 하면 됩니다. 500메가 데이터에 100분통화 문자무제한입니다. 저는 3년간 보타본 19불짜리 선불폰 쓰고 있는데, 오히려 매달 데이터랑 통화량 남아서 다음달로 캐리오버 되서 넘처나는실정입니다.ㅎㅎ

위에 NZDavid님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더 이상 말씀드릴게 없네요 ㅎㅎ 뉴질랜드에 오시는걸 환영합니다

지인분테 레터를 써달라고하면된다고하셨는데
레터에는 어떤내용이 들어가는건가요?
은행에 준비된폼이 있는건가요?

은행가시면 준비된 폼이 있습니다
1 지인의 성함
2 지인은 그 은행 고객번호
를 적고 서명하게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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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선불카드는 매월 구입해야 하는 것이었네요.. 저는 그냥 떨어질때마다 사는 것인줄 알았다는...ㅠㅠ
아무도 없는곳에 뉴질랜드로 오는것을 환영한다는 말씀이 ..
너무 반갑네요..^^

선불 카드는 30일 사용기간 제한이 있어요. 30일 지났는데도 충전을 안 하시면 전화,문자 받는거는 가능하지만 다른사람에게 전화,문자를 보낼수는 업습니다. 충전하고 싶을때마다 통신사 매장에 가셔서 충전하셔도 되고, 아니면 핸드폰에 어플리케이션 까셔서 체크카드 결제하셔도 됩니다.(어플리케이션에서 카드결제시 수수료 1불 들어갑니다,)

매월 충전하기 귀찮으시다면 후불제 약정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1년 약정 있어요.

1. 처음에 트레이드미나 코리아포스트에 올라온 차를 몇개정도 보시고 오는것은 좋지만 그 차량을 바로사는건 위함부담이 있으세요.

공항 근처 블루스카이렌탈 이라는 곳에선 하루 30불 정도에 웨건차량을 빌릴수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사이트에서 가장 싼 차량을 보면 공항에서 바로 픽업이 아닌 공항에서 5-10분 거리에 떨어진 사무실의 차량 예약가능)

일주일 정도는 렌트하시면서
점찍어두신 차량을 천천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저는 이렇게해서 입국 후 1주일 후에 차량 많이 살펴보고 구매했습니다.

차량은 종류에따라 소형이필요하신지, 아니면 밴이나 웨건형으로 찍어두시고 차종을 트레이드미에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차종을 정하셨으면 그 차량이름으로 검색 후 최저가 혹은 년도순으로 정렬해서 옵션과 상태등을 보세요

특히 사진은 실제상태보다 훨씬 좋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니 꼭 실제로 점검 및 주행, 또 D에 둔후 엔진 떨림이나 타이어 마모상태등 많이 체크하셔야 합니다.

차량보험은 국제운전면허증 상태로는 AA에 가입하시면 보험처리시 자기손해부담금(엑세스피)이 1,000불 입니다. 또한 영사관에서 공증 후 면허증 발급 후 보험가입하셔도 기본엑세스 300불 + 발급된지 2년 미만자 400불 추가 이기에 가입하지 마시고

뉴질랜드 면허증 발급 후
ami나 State (모두 모바일에서 바로 가입가능)에 견적을
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두곳은 국제면허에 대한 추가 엑세스피가 없습니다.

차량을 딜러에게 사실때 번호판이 안달여있는 차량은
ORC라고 해서 번호판 + 6개월 자동차 등록비용 포함
200-500불 까지 받습니다

토요타는 고장이 적다고 하나 연식이나 키로수에 비해 가격이 좀 높으며,
혼다 CVT 미션 차량은 미션이 약해 미션오일을 15000-20000내에
교체하는 문제(300불 정도 비용발생)
닛산은 부품이 조금 높은 문제
마즈다나 미쓰비씨는 옛날분들은 사지 말라고 하는 인식

하지만 차량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사시는게 맞습니다.

2. 핸드폰은 공항 입국장 나오면 보다폰 가게 들어가셔서
프리페이 19 플랜으로 가입하고 싶다고 하시고,
유심비5불 포함 결제하시면 됩니다
(이때 가게에서 가지고있는 유심 뒷면에 적힌 전화번호들 중에 맘에드는 번호로 고르셔도 됩니다)
데이터 500메가+전화100분+문자 무제한 이구요

충전(탑업)은 30일 마다 하시면 되며
가끔 충전할때 추가 데이터를 주며,
중간에 데이터 모자르면 보다폰 앱을 통해(우리나라 티월드 같은 앱)
매주 금요일 마다 있는
이벤트를 통해 1주일간 쓸수있는
500메가나 1기가를 4불 정도에 추가 구입하시면 됩니다

3. 개좌계설은 소지하고 계신 비자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학생비자나 워크비자를 받은상태에서 오시는거면
동네 은행 ANZ나 ASB 어디서든 가능하며
대신 거주하시는 주소지가 찍힌 우편물이 있어야 합니다

ASB는 가셔서 계좌개설하고 싶다고 하시면
1. 직원이 은행 컴터통해 사이트 회원가입 후 계좌 개설 해 줍니다
(대신 액티브 상태는 아님)
또는 계좌개설을 도와줄 PB와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2. 주소지증명이 필요하므로 집으로 편지를 보내달라고 하시면
1주일 이내 편지가 옵니다
(제 경우는 은행에서 특급으로 보내줘서다음날 바로 받았네요)
3. 가지고 방문하면 계좌를 사용가능하게 액티브 해주며
직불카드 혹은 데빗카드(우리나라 체크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ANZ의 경우 우편물 발송을 안해줍니다.

그리고 두 은행모두 관광비자나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계좌개설이 법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테러자금 방지법 시행 후 대포통장를 막기위한 강화조치)

대신 오클랜드 시티에 ANZ한국인 지점의 경우 학생비자나 워홀비자소지자를 위한 매주 지정된 계좌 개설 시간이 있어 예약 후 진행가능

ANZ은행의 경우 스마트ATM이라 해서 한국과 같이 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하며 입금 후 통장에 바로 반영 됩니다
(아직 이 기기가 없는 지점이 간혹 있습니다)

개설 후 인터넷이나 모바일(안드로이드나 애플 모두 구글이나 앱스터어 뉴질랜드 계정 생성 필요)을 통한 거래, ATM거래의 경우 모두 수수료가 없지만 타은행에 이체시에는 최대 하루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같은 은행끼리만 실시간 이체 가능

* 한국의 체크카드를 통한 ATM에서 출금시에는
ASB나 웨스트팩 은행 기기를 이용하세요
ANZ은 별도로 건당 3불 수수료가 더 붙습니다.
출금은 회당 2천불 까지 가능

저도 아직 입국한지 한달 반밖에 안되었지만
사실 코리아포스트며 네이버 블로그등에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고생 많이 했네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답 또 드릴게요

주절 주절 쓰다보니 두서가 없이 쓰긴 했네요

Ami, state 는  국제면허에 추가 액세스피가 없다는건가요? 타 보험과 혜택은 동일한가요?

기본적인 보험혜택은
풀보험이냐 삼자보험이나 삼자+화재,도난 이냐에 따라
가격과 혜택이 다릅니다

기본인 삼자(한국애서의 대물보험) 한도는 2천만달러로 같습니다

이 나라는 사고나면 현장에서 경찰이나 보험회사가 도움이 잘 안되며
무보험 차량이 많아서
타인의 잘못을 정확한 증거로 가지고있고 제출하지 않으면
받혔거나 뺑소니시에 보상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풀보험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AMI는 플보험 가입시 긴급출동서비스 3회 무료
차량 창문 파손이나 크랙시 무료로 수리 해줍니다

AMI나 STATE는 국제면허에 추가 엑세스피는 없지만
국제면허자애대해서는 모바일에서 바로 산출이 안되어
보험사무실을 방문해야합니다

오셔서 오클랜드 영사관 방문해서 한국면허증 공증 후
동네에 아무 AA가시면 바로 면허증 신청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뉴질랜드 면허증 받고서 차량구입 및 보험가입하시길

우와...
곰웨이님..대단하신데요..
입국 1달만에 뉴질랜드에 대해 그만큼 알교 계시다니..제가 느끼기엔 신의경지..^^
많이 노력했단 뜻이겠지요..  먼가 저도 더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ㅠㅠ

저는 트레이드미를 3달간 보면서 시세 파악
원하는 차량 등 다 정했다 확인했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입국 후 와보니
결국 다른 차량을 사게 됐구요
등록이며 워프 등도 직접 구매과정에서야 정확히 이해했네요

뉴질랜드 이제 두달가까이 되가지만
확실한건
국가 시스템이 갖춰진 선진국 같으면서 후진국 같은
후진국 같으면서도 선진국 같은
아리송한 나라입니다.

한국에서 처럼 인터넷에 정보도 많지 않으며
누구의 도움 받기도 정말 힘든곳이므로
본인이 공부많이하고 이 나라 시스템을 경험하고 이해하시면서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공항 외곽에 렌트카 업체를 추천해드린이유는
그곳에서 렌트해주는 차량이
보통 5000-10000불 사이의 일본 차량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머리속에 구매염두해두신 차량은 대부분 렌트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렌트하러 가보니 그 렌트돌린 차량을 판매하더군여.

저는 짐이 많아서
1 왜건
평소엔 둘만타기에
2 연비
를 기준으로 1500cc 왜건 차량을 염두하여
혼다 에어웨이브, 닛산 윙로드, 토요타 코롤라필더/라움/시엔타
등을 봤었는데
렌트로 윙로드를 타보니 공간 성능 연비 다 괜찮았지만
뭔가 확실히는 땡기지를 않아서
고려하지 않았던 타 차종을 구매했고
현재 만족하며 운행중입니다

차종선정은 하셨나 궁금하네요

Yakanz님 메일 감사드립니다..

차종은 아직 선택했다기보다 제가 운전하기 친숙할걸로 느껴지는게 혼다 어코드 도요다 콜로라 닛산 블루버드정도로 찾고 있어요..
지난번애 말씀하신 외곽의 블루스카이 렌트를 알아보니 하루 40불 (보험비는 별도??)정도면 적당히 좋은차 렌트할수 있는것 같아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가는곳이 해밀턴에서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하는 곳인데 차를 반납할때 꼭 다시 오클랜드차고지로 반납해야 하는것 같아요..(제대로 이해한건지.. ㅠㅠ...  한국은 예를 들어 금호 렌터카에서 차를 렌트하면 다른지역의 금호 렌터카에도 반납할수 있게 되어 있잖아요.. )
운전 방향이 반대인데 도착 첫날 바로 고속도로 타고 두세시간 운전해서 내려가는것두 걱정이 되고여..

그래서 오늘 제가 하루종일 고민하구 생각한건 일단 오클 공항에 도착하면
1.예약해 놓은 픽업밴을 타고 해밀턴 아래 임시숙소까지 온다..
2.은행계좌를 젤먼저 만들고 하루정도 쉬며 한국에서부터 공부한 트레이드미의 만날수 있는 자동차를 만나보구 또 인포센터에서 길을 물어 버스든 택시든 이용해서 해밀턴 중고카 시장을 이틀정도 돌며 시운전도 해보고 해서 최선의 차를 산다..
3.보험을 들고 아이 학교를 돌아보며 사나흘 주변탐색^^을 한 다음  키위 플랫이든  렌트든 우리의 보금자리를 위해 3주안에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선택을 한다.
(보험은 ....1년치 짐을 다들고 아이랑 잘못하면 길 잊어버린다는 씨티의 오클영사관에 찾아가고 또 당장 주소지 증명이 안되며 여러가지ㅠ대략난감이라 일단 바로 내려와서 국제 면허증으로 들어야 할것 같아요..)
4. 그다음 문제는...      도착해서 또 공부하고 고민한다..

이상이 뉴질랜드 조기유학으로 맨땅에 헤딩?할 아줌마의 계획입니다..^^**

해밀턴에서 더 남쪽이면 Te Awamutu로 오시는건가요? 저는 현재 Te Awamutu에 머물고 있어요. 한국분들은 20분정도 사시는 작은 동네에요...ㅎㅎ
예상지역이 테와아무투나 캠브릿지겠네요...
혹시나 저희 동네로 오시게 되면 더 많은 도움 드릴수도 있겠네요 ㅎㅎ

큰 회사의 렌트카 회사는 편도반납이 가능하지만
소규모 회사는 빌린곳으로 반납해야합니다
공항 11번 출입문 앞에서 픽업 및 드랍해줍니다

아래계획을 보니
차량의 경우 그냥 해밀턴에서 구하시는게 나을거 같군요
트레이드미에 지역을 와이카토로 두거보시면
해밀턴의 차량 보실수있습니다
동네에있는 중고차 가게도 둘러보시구여

차량의 경우 한국과 같은 세단종류는 대배기량으로 연비가 않좋은 편이에요
코롤라나 시빅 2007년식 이후로 보시면
잔고장없고 나중에 판매시에도 수월하실거에요

은행의 경우
당일 개설이 안되며
지인분의 보증이 필요한 점 잊지 마시구요

오틀랜드이시면 대중교통대신
우버택시도 요즘 20불 할인프로모션중이고
저렴하게이용가능할텐데
해밀턴은 아마 없을거에요 ㅠ

Shai84님

엉--정말 반가워요..
머나먼 곳에서 우연히 만난 사돈의 팔촌의 언니의 친구같이^^(여섯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래요^^). 진짜 반가워요
저는 캠브리지에요~~~

아....
그냥 간단히 입출금하고  송금만 받을 계좌인데도 보증인이 필요한거에요????...
주소지 증명만 하면 되는줄 알았네요..ㅠㅠ

ANZ은행은 주소지로 레터를 안보내주는 대신
보증인 서류만 있으면 당일 계좌오픈이 가능합니다
오시는곳에 지인이 있으시면 이방법이 편하실거구요

아니시면 ASB 은행가셔서 개좌개설 요청하시고
주소지 증명위한 레터보내달라고 하신 후 다음방문일정 예약하고 오세요
2-3일 이내로 받으시면 그걸로 다시 은행가서
계좌개설위한 직원과 상담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혹시 입국하실때 아이가 아닌 본인의 비자가 관광비자이시면 두 방법다 불가능 하구요

네..
감사합니다..~~^^*

좋은 동네로 오시네요... 저도 2주에 한번씩 밥 먹으로 캠브릿지 가는데, 식당도 많고 집들도 새집들이어서 살기 좋은 동네에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한국 식당이 없다는거에요 ㅎㅎㅎ
해밀턴이나 테와아무트 20~30분 거리이니, 한국음식이 그리우시다면 해밀턴이나 테와아무투로 가셔서 식사하시면 되세요.

참고로 곰웨이님이 관광비자면 계좌 개설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경우는 사촌동생이 뉴질랜드 관광비자로 왔을때 제가 보증 레터 써서 계좌 개설 했었어요.(무조건 오클랜드 시티 한국인 직원분한테 부탁해야해요. 다른곳은 다 퇴짜 맞아요)

ㅎㅎ

아직은 한국음식이 그리울 날이 오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용.. ^^
오늘 아침도 간단히 우렁된장찌개끓여 남편이랑 아이 출근시키고 학교 보냈는데...
우아하게 햇살좋은곳에 키위식 브론치 생각만해도...~~~^^*

한국음식들 많이 준비해오시는게 좋을듯싶네요~저는 한국서는 라면 한개도 다 못먹어 반개도 겨우 끓여먹었었는데 여긴 라면조차도 아주 맛있게 느껴지는곳이랍니다.  한국서 오실때 첨엔 이곳 음식들 먹어야지하며 오시지만 정작 이곳에서는 비싸도 한국음식 한국식당 한국마트를 더 찾게되는 외국생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