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여기서 10년 살아도 모르는 사람 태반입니다
기초의료서비스공급기관 - 한국으로 치면 보건소로 생각하세요
이나라는 영주권자 시민권자면  집에서 다치든 어디서 다치든
그 지역시티에서 운영하는 공립병원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곳이 기초의료서비스공급기관 정도 ?  될것으로 보이고
가정의 (보통GP 라 합니다) -  거주지역 근처의 소규모 병원 (동네에 작은규모로
있거나  아니면 쇼핑센타에 위치해 있습니다)에 가셔서 GP를 선정하려 한다고 하면
됩니다  서류에 신상명세 적고 주소 적고 기타등등 적고 - 여권가져가셔야 될겁니다
동네근처에 쇼팅타운좀 큰데 가시면 병원시설도 괜챤을 겁니다
조그만 집같은 병원은 좀 그렇지요 ?
 
그리고  영주권받은지 얼마 않되시고  년봉이 3만불 이하 저소득층이면
"커뮤니티카드"  웤엔 인컴가서 요청하세요 
병원비/약값  많이 싸게해줍니다  ( 15불 약값이 3불만 냅니다)
액스래이 찍으면 보통 90불이상  ( 커뮤니티카드 있는사람 25불 받습니다 )

복지해택 필요한것 다 챙기세요  부끄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나중에 님께서 사업하거나 직장에 취업하면  엄청낼 세금으로 다 충당되는것이니까요
4만불이상 세금 33%      6만불이상 세금 40%이상(2만불이상이 세금으로 땝니다)

  노스쇼어 병원 한국인 직원 488-4663(마리아), 442-3211(진)에게로 전화 하세요. 두 군데 모두 통화 중이면 442-3232로 전화해서 무조건 코리안 하면 한국 직원 바꿔 줍니다. 윗분 말씀은 맞는 곳도 있고 틀린 곳도 있어요. 그러니 우선 위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 잘 해 주고 기초의료서비스공급기관(GP나 약국, 간호사 등)이 뭔지, 내게 유리한 곳이 어디인지, 통역까지 무료로 해줍니다.(단, 2년이상 워크퍼밋이나 영주권자 이상, 물론 상담은 무료). 그리고 공립병원은 생명이 위급한 응급 아니면 어려운 2차 혹은 3차 의료공급기관이므로 함부로 갈 곳이 아니죠. 아무튼... 위의 번호로 전화 꼭 해보세요. 도움 되셨기를...

  한국인 직원 바꿔주시겠습니까 ? ( may i speak to korean / to any korean staff )
무조건 코리안 하면  키위들이 모라 하겠습니까 ?  그렇게 가이드 하면 않되죠 .
생각해 보세요  한국병원인데  미국사람이 대뜸 전화해서  " 미국사람" 하면
한국인 병원직원이 뭐라 할까요?  이거 뭐야  장난전화야  할거 아니요
그리고  통역까지 붙여서 친절하게 무료 통역해준다.  글쎄요  몇군데나 될까싶네요
 지역 공립병원은 무료입니다  기타병원은 병원비 받습니다  기본진료는 50불 정도
그리고 약은 따로 처방전 써주고 약국가서 삽니다 돈 따로 내고 .
다만 공립병원 가면 무료지만  의사진료 받기까지  4시간 이상 각오해야 될겁니다
돈내는 병원은 1시간이내로 끝나지만.
.
노스쇼어병원은 무료입니까 ?  형편이 어려우신분들은 시간4시간 들여서라도
무료가 낮겠지요 .  부러지거나 피가나는 상태의  환자는 4시간보다 우선 치료하니까
좀더 빨리 치료가 되는 것 같고  기부스하고 액스레이찍고 의사진단받고 하면
유료 병원 100불 넘어가지 싶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100불  하루일당이상입니다

이민 초기에 가장먼저 해야 할일은 영어입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야
권리도 주장할 수 있고 찾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민 1년차 영어공부에 1만불 투자하면  그 몇배값어치의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최소한  IELTS 5.0 정도는 되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될겁니다

  위의 세 분님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알고자 하는 정보와 더불어 이민생활의 고충을 이기려면 영어가 필수라는
깨우침마저 다시한번 가슴을 꼭 찌르네요.
자상한 설명 다시한 번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