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 이상인 경우는 수술비 무료입니다.
주위분들 보니 별문제 없던데요

한국에 비해서 엄청 많이 짼다고 하던데...
아는 분이 여기서 첫애를 제왕절개를 낳고
둘째를 한국에서 제왕절개했는데
한국의사들이 깜짝 놀랐다고 하던데요.
어디서 이렇게 막 잡아쨌냐고 ㅋㅋㅋ

작게 크게 자르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미용으로 흉터를걱정한다면 한국가서하시고..
아기를 위해 스트레스 덜받고 안전하게 출산하는 이곳은
많이 가름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한국이 잘하는것 처럼보이지만
사실은 아기를 위해 안전한 출산을 위해 이곳의사들은 후자를 택합니다.
뉴질만 그런것 아님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영어권 나라는 거의 같습니다.
한국엄마들처럼 미용에 신경쓰니.. 한국은 갈수록 작게 자르고 ..
아이가 나오다가 입구가 너무 좁아서 머리 코 얼굴 부분이 다치고...
아무튼 잘알아보세요

혹시나 싶어 알려드립니다.
여기서는 첫째아이를 제왕절개 했다고, 둘째를 바로 제왕절개 하지 안습니다.
자연분만을 먼저 시도하고, 그래도 안될경우 제왕절개를 합니다.
저의 와이프도 첫째를 제왕절개해서, 둘째도 제왕절개 할거라 생각했는데, 안하더군요. 암튼, 둘째는 자연분만으로 낳았습니다.

첫애 재왕절개 하신분은 둘째애는 산모가 선택할수있습니다. ↑웟분은 생각만하고 얘기는 안했나 보죠?

첫째 제왕절개하면 둘째는 본인 선택해도 됨니다.
집사람도 3월초 분만예정인데.. 선택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자기의사를 분명희 전달해야합니다.

저는 둘째를 여기서 제왕절개 했고, 세째는 여기서 자연분만했습니다.
첫애는 자연분만했고요.
세째때 미드 와이프가 선택권을 줄 줄 알았는데, 그냥 자기 방식대로 자연분만 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렇지만, 그냥 그렇게 결정한 것은 아니고 병원에 가서  의사 만나게 한후 의사의 소견을 참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출산 전 의사를 두번 만났습니다.
별 거 아니고 그냥 수술 부위 눈으로 보고, 좀 눌러보고 아프냐 물어 보고....
제 기억으로 5-7 개월 사이에 한번 만났고, 애기 낳기 1-2주 전에 한번 더 만난 것 같아요.
애기 낳기 1-2주 전에 갔을 때는 여러 가지 검사를 많이 했어요.
침대에 누워 배를 비롯한 이곳 저곳에 그래프 그려주는 기계(아시죠?) 랑 연결해서 배 상태 확인도 하고...
사실 전 그때 애 낳는 줄 알고 무지 긴장했더라는...
뭐 이렇게 말도 않아고 애 낳게 하냐고 혼자 투덜투덜 했는데...
검사만 하더니 집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