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를 보니, 여전히 뉴질랜드에 있는 거주하는 학생비자, 워크비자, 영주권자의 파트너가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는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인도국적의 아내는 남섬, 고어지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두바이에 있는 남편의 입국을 위해 작년 10월 파트너 워크비자를 신청했으며, 올해 3월 11일 승인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남편의 워크비자 입국조건이 6월 11일까지 뉴질랜드에 입국해야만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운행이 전면중단된 상태에서 6월 11일까지 입국하지 못하고 그의 비자는 자동취소되었다고합니다.

2번이나 이 부부는 뉴질랜드 이민성에, 코로나의 인해 상황을 설명하며,비자연장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으며, 이민성에서는 입국일자안에 입국하지 못했으므로, 새로운 워크 비자를 다시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학생,워크비자의 파트너는 입국신청을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한 적이 없는 파트너는 특별입국조건이 부합되지 않으며, 면제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6월 16일자 이민성에서는 해외에서 처음으로 워크비자나 영주권을 부여받은 분들의 뉴질랜드 최초입국을 허가할 지는 아직 결정된지 않고 있다고 하며, 다양한 옵션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확실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국날짜에 입국을 하지 못할 시, 다시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억울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정보공유차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