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을 찾으시는건가요?  아님 플런저를 찾으시는건가요?

커피빈을 찾는데요......

로버트 하리슨가 슈퍼에서 파는거 괜찮던데요.. 저는 헤즐럿이나 아일리쉬같은 프레이버커피를 좋아해서 사다 마시고 있는데 종류도 많고 맛있는것 같아요.

그럼 그 커피는 꼭 그 슈퍼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건가요

마트에 가면 다양하게 있어요..커피 전문점도 잇지만요..스타벅스에 가셔도 구입할수 있구요..주유소,,BP 에서 파는 와일드빈도 괜찮아요..

기호 식품들이 다 그렇듯...커피도 깊게 알면 알수록 그 종류의 다양함이 와인에 버금 갈 정도죠. 개개인에 따라 좋아하는 종류가 다른만큼...뻔한 답변이겠지만 본인께서 여러종류를 사셔서 시음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가장 현명할듯 합니다.

일단은 각 브랜드에서 브랜딩 한 것들이  가장 무난 하겠지만, 원두 중에서는  이디오피아의 "이가체프" 나 콜림피아"슈푸리모"가 한국입맛에는 잘 맞는것 같습니다. 큰 슈퍼마켓에 가시면 원두 갈은거를 쉽게 구하실수도 있지만...여건이 되신다면 볶은 원두를 직접 사셔서(물론 카페나 마트에서도 팝니다) 집에서 그때 그때 직접 갈아서 내려 드신다면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두의 종류보다는 볶은지 3일이후부터 가장 좋은 풍미를 나타나고 그 이후로 원두가 얼마나 신선한가가 커피의 향과 맛을 좌우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갈아놓은 것을 구매하신다면 포장된 날짜를 확인하셔서 가장 신선한걸루 선택 하시구요...개봉후에는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꼭 밀봉에도 신경 써주시고..냉동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향과 맛이 반감 됩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여러모로 시도해서 자기 취향을 찾는게 가장 적합하겠지만 그래도 종류가 엄많아서리 이렇게 답변을 들으면 그 범위가 그래도 많이 좁아진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만약 북쪽에 사신다면 aultra커피 추천해 드려여.거기선 커피빈을 직접 로스트 하는데 괸장히 고소하고 신선 하죠.

커피 종류도 다양해여.오래전에 유행하던 빈도 있고 요즘 많이 팔리는 빈도 있는데.저는 개인적으로 로만자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여.참고로 커피빈은 냉장고에서 나왔다 들었갔다하면 모이스쳐 해져서 맛을 손실합니다.

다른분들께서도 언급하셨듯이 쉽게 구입할수 있는 커피도 있지만 전 Allpress 추천드려요~~

Aultra도 괜찮고...



암튼 맛난 커피 구입하셨으면하네요~~

푸른하늘님 allpress는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aultra커피 사장과 Allpress사장 서로 동업하였다가 지금 서로다른 회사를 운영하는데,커피회사마다 커피의 종류도 무지 다양하여 두 커피회사에도 다랑한 키피가 있으니 회사도 중요 하지만 그레이드와 종류가 훨씬 중요 합니다.

저도 커피 많이 좋아하는 아줌마인데요. 처음부터 입에 딱 맞는 커피 찾기는 힘드실 거예요.

저도 로버트해리스 커피 플런저용으로 갈아진 것 사서 플런저에 넣어 만들어 마시는데 원두는 블루마운틴이란 것 구입합니다. 거의 20년 이상 블루마운틴 커피를 마시는데 다른 종류도 선택해 보지만 역시나 다시 돌아오게 되네요.  값도 비교적 싸고 구입도 슈퍼마켓이라 쉬우니 한번 해 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 찾아보세요.

저도 Altura 커피 추천합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곳이라 항상 신선한 원두를 구입할 수 있지요.

저는 콜롬비아나 Altura블랜드 커피를 주로 사오는데, 향도 좋고 맛도 깔끔해요~

200g에 10불 조금 안되는 가격입니다.

원두 가는 기구가 집에 있으시다면 whole bean을 사서 때마다 갈아서 드시기를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