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계실까요?

혹시나 계실까요?

4 2,210 푸들
혹시나 계실까요?
2010.08.12, 11:46:17   푸들 추천수 : 0  |  조회수 : 9
안녕 하세요.
혹시나 해서 글 올려 봅니다.
저는 3년된 푸들을 키우고 있어요.
헌데 큰 걱정이 생겼답니다.
한국에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이
악화 되셔서 항상 대기 상태인데
갑자기 떠나야 하는경우 우리 강아지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자주 나가지 않는 입장이고 보니 한달정도
나가면 체류할것 같은데 혹시 그정도 기간
함께 보살펴 주실 분 계실까 해서요
정말 영리하고 착하고 귀엽거던요.
물론 대 소변 잘 가리구요.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가 될지몰라 미리
준비해 두는편이 나을것 같아서 이 글을
올려 봅니다.
희망 사항이지만 같은 처지에 계신분이 있다면
서로 서로 도울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진심으로 부탁 올리니 한번 생각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IP : 124.197.6.250
NSLS
저희 집에서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4명인데 강아지 키우자고 조르는데 쉽지가 않아서 못하고 있었거든요. 임시적으로 1달 정도는 아이들에게 경험해 보도록 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ForrestHill입니다.



감사합니다. 승리한 하루 되세요



NSLS (뉴질랜드 20년 거주)

www.nsls.ac.nz  09) 4424500
푸들
정말 뭐라 감사 말씀 올려야 할지 ....

고맙습니다.

아직도 서로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이 이 곳 우리사회에 많이 계서서

정말 행복 합니다.

연락  드릴께요.

행복 하세요.
NSLS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맞아요. 우리 한인사회는 참으로 귀한 사회입니다. 한인회를 비롯하여 마음과 성심으로  교민 사회를 섬기는 NGO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대한다면 아름답고 행복한 이민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부터 행복과 감격이 있는 이민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해요.



그렇게 말씀해 주신 당신 때문에 행복감이 충만한 하루입니다.



NSLS(20년 거주)

www.nsls.ac.nz
푸들
저도 너무 감사해서 댓글을 남겼는데 또 이리 친절하시고 고마우신 글로 채워 주시는군요.

제가 님의 전화번호를 따로 소중히 보관중이며 꼭 부탁드린 일이 아니더라도 조만간 좋은

기회를 만들어 연락이라도 취하고 싶은데요. 괜찮으시 다면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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