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year 11인 학생입니다

내년 year 11인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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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스테이 학생이 내년이면 year11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컬리지를 졸업하고
한국대학으로 갈려고 준비중인데요

한국대학의  특별전형이나 수시모집 같은경우
이런경우 아이가 원하는 한국대학에 입학할수 있는
 조건이 될수 있을런지 몰라 글 올려 봅니다

우선 토플 점수는 100점 정도 되구요
각 대학별로 요구 조건이 다 다르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조건이나
자격이 뭘까요?
아님 대학도 이나라 대학을 가는게 나을까요?

아직 이 쪽에 경험이 없어서 전문가와 상담하려다가
먼저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한국 대학 갈수 있는 방법 좀 자세히 알려 주세요
개굴
지원 원하는 대학 홈페이지가서 지원서류 가산점, 입학전형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제생각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대학생입니다.

저도 사실 뉴질랜드올때 고등학교만 여기서 졸업한 뒤 한국 대학으로 입학하고 싶었는데요,

결국 마지막엔 이곳에서 대학을 진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님이 어느정도의 대학을 목표로 하는 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소위 SKY라 불리는 명문대를 지원하고 싶으시다면 토플 100점은 무리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보니 한국 대학을 지원할 때 영어 특기자(수시)로 지원하실 예정일 것 같은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수능을 봐야할겁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상당수 대학의 입학조건이 외국에서3년이상 체류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구요..

더군다나 여기서 NCEA로 진학을 하실 예정이시면 한국 대학들 입장에서는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님이 질문하신 한국대학과 이 나라 대학의 장단점, 조건을 따지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저도 한 때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하고 싶었던 이 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썼는데 많이 길어졌네요^^;;
경험맘
제 딸아이 친구들이(보통 유학기간2~4년) 이번에 한국들어와서 영어특기생으로 글로벌전형에 지원한 애들이 서너명있었습니다. 1명, 그것도 지방대 대기순위로  밀려서 간신히 붙었는데 그래도 좋은 학교 아니었구요 저희 딸애도 그렇게 한국으로 대학가고 싶다고 노래불렀었는데 직접 와서 상황체크하더니 포기했습니다. 밖에서는 한국들어오고 싶은 마음들이 굴뚝같지만 들어와서 막상 대학을 설사 다니게 되더라도 장래성에서는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뉴질도 어렵지만 한국의 현실상황도 만만치 않아요. 그동안의 유학생활과 비용들어간 경제적 논리로도 고생하면서 유학생활한 과정을 생각하면 글쎄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아니라면 한국으로 대학온다는 것에는 부정적입니다.  글로벌 전형도 알아보니 105정도 되야 수도권, 100~115이상 되야 서울권, 스카이는 115이상 되야 하구요. 저는 제 딸과 그 친구들에게 그랬습니다. 토플 그정도 점수 받을 실력이면 왜 한국오냐구 했어요. 이제 한국에서도 영어 탁월한 친구들(점수상) 너무 많아서 힘들답니다.
cfr_asia@hotmai…
고등학교 졸업하고서  서울대학교에 쉽게 입학했습니다.

MissionBay에 살고있는  Miss Jung 입니다.
에밀리
Miss Jung님  제 이멜로 지원 전략좀 받을수 있을까요? 아님 전화 주셔도 좋구요,  479-2478.    미리 감사드리구요. 미션베이 이름 까먹었는데,,,맛있는 아이스크림 사드릴 수 있어요. 참고로 전 내년 year 11 되는 여학생 엄마 입니다.  이멜//uac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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