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문의

비자 문의

9 2,203 햇살가득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심각하게 온 가족이 뉴질랜드로 가 볼까 계획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가 셋인데 한국에서 공부 시키기가 참 버겁네요.
아이들은 필리핀에서 2년 정도 공부해서 그 곳 학교 수업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희들인데 영어를 조금 알아 듣는 정도로, 아주 간단한 대화만 가능합니다.

    1. 저희 신랑이 부족군에 해당 하는 직업 학교를 입학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반드시 그 학교에 입학하려면 영어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지?
또 나이 제한이 있는지?

    2. 만약 직업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이들은 무료로 공부가 가능한지?
지금 학기가 시작했다고 하는데 중간에 입학이 가능한지?
학교 시작 시간이 언제며 아이들 귀가 시간은 몇시인지?
그 곳도 한국처럼 과외를 받아야 하는지?
학제가 어떻게 되는지?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1999년생, 2000년생, 2005년생입니다.

   3. 신량이 컴퓨터 서버 관리자인데 나이가 40이다 보니 한국쪽에서는 관리직으로 재취업하기가 무척 힘이 드는데 혹시  컴퓨터 쪽으로도 부족군이 있는지?

   4.  만약 이 방법이 안 되면 가서 워킹비자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워킹 비자 가격은 어디 정도인지
알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5.  그리고 물론 어떻게 사는야에 대해 한달 생활비가 많이 차이가 나겠지만 어느 정도 있어야 생활이 가능한지요?

    6.  그 곳에서 물론 영어 공부를 하겠지만 하는 동안에 일자리를 구할수는 있는지요?
만약 일 할 수 있다면 시급이 어느정도 받을 수 있는지?

   



 
인생은 고해
그 정도로 심각하게 고민 중이시라면.. 비수기에 싼 항공권을 구입하셔서 한 번 다녀 가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직접 보고 듣고 느껴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허상
어설프게 오시면 돈만 까먹습니다. 확신이 있으면 오세요. 그리고 요즘은 과외도 많이 합니다. 영주권이 안나오면 모든게 도로 아미 타불 입니다. 저 같은면 한국에서 맘 잡고 하겠습니다. 이곳에서도 이나라 대학 졸업하고 잡 못 갖은 사람도 많아요.  눈에 보이는 것들은 허상일 뿐 입니다. 실상은 항상 감춰 있지요.유학원은 무작정 가능 하다고 하지만 그러나....
개인적인 시각
1. 입학할 수 있는 영어 기준은 아이엘츠 6.0이네요. 학교마다 다릅니다.



2. 만약 장기부족 직업군에 입학하면 배우자 워크 퍼밋 비자로 자녀들 무료교육 가능합니다. 아이들 공부는 과외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하면 되는 것 같은데요. 아침 9시시작 오후 3시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도시락 준비해가야 합니다.



3. 컴퓨터 쪽으로 장기부족 직업군은 휘티레이아 국립폴리텍 306 3672 에서 3년 과정이 있네요.

http://www.koreatimes.co.nz/ad_page/whitireia/whitireia.html



그외 요리학과도 장기부족 직업군으로 공부하면 배우자 워크퍼밋 비자로 자녀들 무료교육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4.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만 30세까지 신청 가능하고 질문은 워크비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나라에서 직업 구하기는 많이 어려운 것 같아요. 자국민 보호로 우선하여 일자리를 주는 분위기에 한국만큼 많은 직업의 기회가 없기 때문이죠.(땅이 넓은데 비해 사람이 적기 때문에..)

특히나 워크비자는 사업자가 주고자 해도 이민성에서 이 나라의 인력을 먼저 쓰지 않고 외국인을 써야 하는 것을 증명해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절약에 절약을 해서 한국돈으로 300만원 이상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더 절약해서 사는 분들도 많은데 집을 살 것이 아니면 렌트비에서부터 절약해야 합니다.

3년 이상 견딜 수 있는 돈이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는 그만큼 마음고생부터 시작될 것 같아요.



6. 시급은 최근에 13불로 올랐다고 하지만, 일자리 구하기 힘듭니다.



위의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영주권을 따기까지 어려움이 많다는 겁니다.

와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영어부터 꼭 한국에서 공부하고 오시라고 하고 싶어요. 아이엘츠 6.0 이상 받으시면 그나마 조금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람 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라서 이 곳에서 우울증으로 고생하신 분 얘기도 들었고...온 가족이 이주한다는 것은 그만큼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일임을 깊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작정 들어오라는 말은 듣지 마셔요.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돈 쓰는 일 시작이니 혹여나 장기사업비자, 장기부족 직업군 공부하시려면 한국서 온가족 비자 다 받아서 들어오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이곳에 오기 전에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인터넷을 뒤졌는데 와서 보니, 6개월이 지나야 보이는 것, 1년이 지나야 보이는 것이 있더군요.



제 의견은 개인적인 시각으로 판단한 것이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른 많은 정보를 찾아서 판단하십시오.
참참
오지 마세요. 힘들고 지쳐도 한국이 나아요. 여기는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지겹고 심심하고 맘고생하고 툭하면 와이프와 싸우고 아무것도 아닌 놈들 한테 영어 못한다고 인종 차별 당하고 거지도 무시하고
희망사항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이곳도 살아갈수 있는 좋은 곳이 될수 있습니다.

단 부부중 한분은 필요영어점수 6.0을 미리 받는다면 좋고요, 아니면 컴퓨터관련 (한국인업체)에서

워크퍼밋을 받을수도 있어요, 아니면 컴퓨터관련 장기사업비자를 취득하신후 사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힘들다, 안된다, 오지마라 하시는 분들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적응하고 잘사시는분들 많아요

그리고 직업 구하기 힘든것 사실입니다. 그래도 눈높이를 많이 낮추시고 찾으면 왜 일자리가 없나요

그외 질의에 대한 답변들은 위에 그럭저럭 잘 열거되어 있네요

건승을 빕니다.
참참님은 여기 왜 사시나요?

님보다 행복하게 사시는 교민들 많습니다

저녁의 상쾌한 공기와 더불어 와인한잔의 여유로움

가족과의 단아한 주말 산책

한국과 비교해 삶의 질은 떨어지지만 각박하진 않는 생활

자녀교육의 부담없는것과 자유로운 학교생활

삻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나라가 뉴질랜드 아닌가 합니다



꿈은 노력하는자에게 이루어지라고 있는것이죠^^
참,참,참
그러지 않아도 보따리 쌀려고 합니다. 음 님은 삶에 자유로움을 실컨  느끼세요.
이민 쉽진않은데 괜찮음
바닥부터 기분좋게 다시 시작할 각오 되셨으면 오셔두 됩니다.

유의점은 언어 테두리에서 못 빠져 나가시면 한국보다 살기 더 힘들어 집니다. 충고입니다.



한국적인 삶에 질적인 부분을 몇년간 포기하시다 보면

조금 다른 뉴질랜드 적인 부분으로 다시 채워지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금전적으로 삶을 누리는 방법이 틀려져요, 교육 환경과 개인 사고관이 한국에 비해

우유부단하고 친자연적인 부분으로 융화 되어 갑니다.

근데 나중에는 한국적인 질적인 부분과 뉴질랜드적인 질적인 부분과 둘다 포기 못하게 됩니다.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양쪽을 다 가질 자신이 있으시면 오시고 한국적인에 미련을 두신다면 오지마세요 살기

더 힘드실겁니다. 이민은 잘못판단하면 내 전재산이  없어질수 있는 위헙요소가 있습니다.
노력
노력하기 나름인거 같아요~~첨에 막막하지않은 사람 어디있습니까??

아무런 연고지없이 이민와 한국에서 금송아지 키운사람들도 안해본일없이 밑바닥부터 시작해 지금은 영주권 시민권 얻고 아이들 자유롭게 뉴질랜드 자연과혜택 누리면서 사시는분들 많습니다

누구든 1세대가 고생이지요~~자녀들이 당당하게 뉴질랜드에서 살아가기위해서도 1세대고생은뭐....

^^ 뭐든 노력하기나름입니다~ 오시기로 맘먹으셨다면 잘알아보시고오셔야지요~~!!!!!

Total 48,833 Posts, Now 720 Page

1 인기 IB-Kristin or AIC ?
무지개 | 조회 1,995 | 2011.02.21
3 인기 비자문의
띠띠업스 | 조회 1,689 | 2011.02.21
1 인기 연장할수있을까요?
cdw29 | 조회 1,866 |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