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 어떤지요...
5 개
1,593
24/06/2011. 13:48
lsj
현재 공부중이시거나 하셨던분....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certi in english 코스여
어떤지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타학교와 비교해선 어떤지...라던가.....클라스 분위기 등등
그리고 한주당 학교 수업일수라던지 수업시간등의 정보도 공유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지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타학교와 비교해선 어떤지...라던가.....클라스 분위기 등등
그리고 한주당 학교 수업일수라던지 수업시간등의 정보도 공유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124.♡.23.144
AUT의 경우 작년까지는 풀타임영어가 하루 4시간 주 5일이었으나 올해부터 하루 4시간 주 4일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은 보통 12~4시입니다.
현재 AUT에서 운영하는 Certificate in English Course는 High Inter (레벨4), Academic1 (레벨4), Advanced (레벨5), Academic2 (레벨5), Academic3 (레벨5) 이렇게 있고 High Inter를 수료 했을 경우 IELTS 점수가 5~5.5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수업분위기는 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는 좀 산만하고 정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시간표는 잇지만 그에 따라 하는 건 초반 뿐이고, 쉬는시간도 20분이지만 항상 30분 이상... 솔직히 가끔은 이 수업이 돈이 얼마인데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그리고 학생들의 연령이 대체로 어리다 보니 시끄럽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특별히 강하게 제지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중국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 학생들 중 어린학생이들이 제대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부류입니다. 중국학생들을 싫어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2학기를 들어본 결과 가장 시끄럽고 가장 수업의 참여도가 낮습니다. 물론 나이가 좀 있는 중국분들은 굉장히 열심히해서 자극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과 올해 2번 들었는데 한국학생은 저 혼자였습니다. 중국인이 가장 많고 중동사람, 아프리카사람, 인도사람 등등 다양한 국적이 어우려 있습니다.
보통 중간에 2주 방학후 매주 시험이 있습니다. 리스닝 2번, 리딩 2번, 라이팅 2번, 스피킹 1번 이렇게 보는데 다 통과해야지 다음레벨로 올라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같은레벨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시험은 열심히 수업에 참여 했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라이팅은 항상 저한테는 너무 어렵습니다.ㅠ
유니텍으로 옮길까 고민도 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집이 씨티라 계속 AUT에 다닐 생각입니다. 수업방식이나 몇몇가지에 불만이 있으나 공부는 자기하기나름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나름 영어도 느는 것 같습니다.^^
AUT 다음학기 시작은 7월 18일 입니다. 그 전에 아이맥스 건너편에 있는 AUT Tower 8층에 가셔서 상담 받아 보시고 테스트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료는 영주권자는 풀타임 15주 과정이 대략 2500불 정도 입니다.
현재 AUT에서 운영하는 Certificate in English Course는 High Inter (레벨4), Academic1 (레벨4), Advanced (레벨5), Academic2 (레벨5), Academic3 (레벨5) 이렇게 있고 High Inter를 수료 했을 경우 IELTS 점수가 5~5.5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수업분위기는 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는 좀 산만하고 정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시간표는 잇지만 그에 따라 하는 건 초반 뿐이고, 쉬는시간도 20분이지만 항상 30분 이상... 솔직히 가끔은 이 수업이 돈이 얼마인데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그리고 학생들의 연령이 대체로 어리다 보니 시끄럽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특별히 강하게 제지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중국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 학생들 중 어린학생이들이 제대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부류입니다. 중국학생들을 싫어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2학기를 들어본 결과 가장 시끄럽고 가장 수업의 참여도가 낮습니다. 물론 나이가 좀 있는 중국분들은 굉장히 열심히해서 자극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과 올해 2번 들었는데 한국학생은 저 혼자였습니다. 중국인이 가장 많고 중동사람, 아프리카사람, 인도사람 등등 다양한 국적이 어우려 있습니다.
보통 중간에 2주 방학후 매주 시험이 있습니다. 리스닝 2번, 리딩 2번, 라이팅 2번, 스피킹 1번 이렇게 보는데 다 통과해야지 다음레벨로 올라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같은레벨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시험은 열심히 수업에 참여 했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라이팅은 항상 저한테는 너무 어렵습니다.ㅠ
유니텍으로 옮길까 고민도 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집이 씨티라 계속 AUT에 다닐 생각입니다. 수업방식이나 몇몇가지에 불만이 있으나 공부는 자기하기나름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나름 영어도 느는 것 같습니다.^^
AUT 다음학기 시작은 7월 18일 입니다. 그 전에 아이맥스 건너편에 있는 AUT Tower 8층에 가셔서 상담 받아 보시고 테스트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료는 영주권자는 풀타임 15주 과정이 대략 2500불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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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124.♡.23.144
수업하는 강의실 자체에는 선생님이 이용하는 컴퓨터 한 대 뿐이라 원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컴퓨터랩과 랭귀지랩을 이용해 리스닝과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을 하게 되어 있으나 잘 지켜지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시원찮고 저도 랭귀지랩은 괜찮다고 생각하나 컴퓨터랩은 별로 활용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보통 수업은 선생님이 페이퍼를 나누어 주고 그걸로 수업을 하거나 숙제를 하게 합니다. 처음 학기를 시작할 때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적혀 있는 페이퍼를 나눠주는데 강제성은 없습니다. 집에서 더 공부하고 싶은면 문법책과 단어책을 사서 더 공부한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꼭 사서 같이 공부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은 학생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틀린 부분이라 저 같은 경우는 하이인터의 경우 한 분은 너무 루즈하고 한 분은 너무 타이트 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시험을 볼 때는 루즈하신 분이 너무 타이트하고 타이트하신 분이 오히려 루즈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좀 루즈하신 분은 수업도 천천히 나가고 숙제도 그리 많지 않고 했는데 시험은 어렵고 채점도 까다로워서 였습니다.
수업은 좀 천천히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가끔은 제발 단어설명은 하지말고 수업을 했으면 하는 그런 정도의 천천함입니다. 나중에는 학생들이 컨플레인이 있어서 단어설명은 학생스스로가 사전은 찾는 방향으로 바꿨지만(영어공부 하는데 영어사전은 기본이라 생각되는데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꽤 있어서 단어설명하다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수업은 한국에서 학교를 나온 사람들이라면 답답할 정도로 천천히 합니다.^^
이렇게 쓰니 AUT 별로라는 느낌이 강한데 솔직히 개인적인 느낌은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 그래도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니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보통 수업은 선생님이 페이퍼를 나누어 주고 그걸로 수업을 하거나 숙제를 하게 합니다. 처음 학기를 시작할 때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적혀 있는 페이퍼를 나눠주는데 강제성은 없습니다. 집에서 더 공부하고 싶은면 문법책과 단어책을 사서 더 공부한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꼭 사서 같이 공부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은 학생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틀린 부분이라 저 같은 경우는 하이인터의 경우 한 분은 너무 루즈하고 한 분은 너무 타이트 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시험을 볼 때는 루즈하신 분이 너무 타이트하고 타이트하신 분이 오히려 루즈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좀 루즈하신 분은 수업도 천천히 나가고 숙제도 그리 많지 않고 했는데 시험은 어렵고 채점도 까다로워서 였습니다.
수업은 좀 천천히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가끔은 제발 단어설명은 하지말고 수업을 했으면 하는 그런 정도의 천천함입니다. 나중에는 학생들이 컨플레인이 있어서 단어설명은 학생스스로가 사전은 찾는 방향으로 바꿨지만(영어공부 하는데 영어사전은 기본이라 생각되는데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꽤 있어서 단어설명하다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수업은 한국에서 학교를 나온 사람들이라면 답답할 정도로 천천히 합니다.^^
이렇게 쓰니 AUT 별로라는 느낌이 강한데 솔직히 개인적인 느낌은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 그래도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니니 나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