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고 싶으데 대출금은?

집을 사고 싶으데 대출금은?

4 2,436 cooba
영주권 받은지 약 두달정도 되었어요
집을 사고 싶은데 돈이 넉넉지가 않아서요
대출 받아 산다면 어느정도까지 대출 해 주는지 궁금합니다
또 대출금에 대하여 정부에서 서포트 해주는지요
날마다 일을 하니 알아볼 시간이없어서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이런 장소가 있어 관계자분들께도너무감사드립니다
 
오지랍
물론 열심히  사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부 혜택 받을수 있으면 받아야죠. 그것도 권리인데. 여기서 보니 수당 타는걸 아주 치욕으로 생각 하는데 키위나 퍼시픽, 중국인들은 필요 할때마다 탑니다. 우리가 모르는 수당도 탑니다. 필요할때 안타는것도 바보죠. 모르느것 있으면 당연히 물어 봐야죠. 다른 민족들은 이민 역사가 길어 서로 정보 교환 합니다. 하자만 한국인은 이민 역사가 짧죠. 정보도 공유 안할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이는 이것을 빌미로 바가지도 쒸웁니다. 짜증 내지 말고 선배답게 잘 가르쳐주고 명랑한 사회 이룩 합시다
sue
저희는 이민오자마자 IRD번호를 받고나니 아이들 수당을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일피일하면서 신청하고나니 소급해서 줬구요

글쓰신분이 당장 수당을 받고자 하시는게 아니라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시려는것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집을 구입하신다면 융자관계를 알아보신후에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반드시 좋은일이 있으리라 믿고 잘 해결하시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개굴개굴
모기지는 공짜가 아닙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결국 모두 대가를 지불해야 되는거죠.



집 살 때 알아볼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대출 많이 해주니까 그거 받아서 집사라 이건 정말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오죽하면 이민 선배들이 모기지를 모가지라 했겠습니까?

이 나라에 모기지는 이자에 이자가 붙습니다. 처음엔 한달에 몆십만원 잘 못 걸리면 나중에는 수백만원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보이는데 나중에 팔 때 가격 절반도 못받는 집도 있고 세금 보험 관리비가 렌트비의 1/3이 넘는 집도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후 현재 보험안든 집은 정부에서 돈 안주는 것 한인 신문에 났으니 아시죠?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위의 것들이 겹쳐서 모기지 이자 대폭상승(세계경제 침체)+각종 원인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집(땅임대료를 내는 곳도 있음. 그런 곳은 시간에 따라 집값이 크게 하락 모기지가 집값보다 훨씬 커짐)+관리비 엄청나게 드는 집+각종 보험+짜증나는 이웃+환률 상승 등...이러면 훅갈 수 있습니다. 모기지를 얻어서 집을 샀는데 집값보다 모기지가 훨씬 커지는 거고...



집사서 돈 많이 버는 경우는 보면 어리숙한 새 이민자에게 비싸게 떠넘기는 것이 있지요.

예전에 중국 애들이 한인들에게 했던 것처럼...

집살 때 한국처럼 사면 오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잘 알아보세요.
cooba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한국사람의 정이 듬뿍 어린

글들이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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