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받은지 약 두달정도 되었어요 집을 사고 싶은데 돈이 넉넉지가 않아서요 대출 받아 산다면 어느정도까지 대출 해 주는지 궁금합니다 또 대출금에 대하여 정부에서 서포트 해주는지요 날마다 일을 하니 알아볼 시간이없어서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이런 장소가 있어 관계자분들께도너무감사드립니다
물론 열심히 사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부 혜택 받을수 있으면 받아야죠. 그것도 권리인데. 여기서 보니 수당 타는걸 아주 치욕으로 생각 하는데 키위나 퍼시픽, 중국인들은 필요 할때마다 탑니다. 우리가 모르는 수당도 탑니다. 필요할때 안타는것도 바보죠. 모르느것 있으면 당연히 물어 봐야죠. 다른 민족들은 이민 역사가 길어 서로 정보 교환 합니다. 하자만 한국인은 이민 역사가 짧죠. 정보도 공유 안할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이는 이것을 빌미로 바가지도 쒸웁니다. 짜증 내지 말고 선배답게 잘 가르쳐주고 명랑한 사회 이룩 합시다
집 살 때 알아볼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대출 많이 해주니까 그거 받아서 집사라 이건 정말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오죽하면 이민 선배들이 모기지를 모가지라 했겠습니까?
이 나라에 모기지는 이자에 이자가 붙습니다. 처음엔 한달에 몆십만원 잘 못 걸리면 나중에는 수백만원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보이는데 나중에 팔 때 가격 절반도 못받는 집도 있고 세금 보험 관리비가 렌트비의 1/3이 넘는 집도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후 현재 보험안든 집은 정부에서 돈 안주는 것 한인 신문에 났으니 아시죠?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위의 것들이 겹쳐서 모기지 이자 대폭상승(세계경제 침체)+각종 원인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집(땅임대료를 내는 곳도 있음. 그런 곳은 시간에 따라 집값이 크게 하락 모기지가 집값보다 훨씬 커짐)+관리비 엄청나게 드는 집+각종 보험+짜증나는 이웃+환률 상승 등...이러면 훅갈 수 있습니다. 모기지를 얻어서 집을 샀는데 집값보다 모기지가 훨씬 커지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