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유학에대해2(죄송합니다 말을 조리있게못해서 다시올립니다)

영국유학에대해2(죄송합니다 말을 조리있게못해서 다시올립니다)

4 2,558 고주라
안녕하세요
저번글에서는 제가 말을 좀 잘못써서 이런상황이 벌어진거 같군요.
죄송합니다.

아 제말은 우선 저희 딸이 얼마전 학교에서 하교후 집에 와서 급하게
하는말이  뉴질랜드 영주권있스면 영국학교 유학비가 무료래 라고 하더군요
그게 사실인가요?
---민---
사실아닙니다. 끝
widoori
영국에서는 설사 장학금을 받아 공짜로 다닐수있다더라도, 물가 및 환율이 워낙 비싸기때문에 생활비만으로도 뉴질랜드의 학비+생활비 보다 더 들게 될겁니다.
장학생
영국의 해당 학교나 관련 싸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의 퀄리티를 확인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참고로,미국도 외국인 신분(뉴질 영주권자지만 미국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 포함해서) 으로 대학에 장학금 받고 간다는 희망사항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Raukura
일단 절대 말도 안되고요



영국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대학교 유료이면서

살인적으로 비싼걸로도 유명하죠



영국인친구 몇명있는데

다들 살인적인 학비내고 학교들 다녔습니다



따님이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대학교를 예로들면

저도 시드니에서 디자인 공부를 했는데 대학원은 런던으로 가고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니

로열컬리지 오브 아트 같은 경우는 학비가

달러로 외국인은 거의 5만불이 넘더군요 일년에. 내국인은 반값정도?

전과목 이수하려면 한국돈으론 1억 들어가더군요 ㅋㅋ



게다가 영국은 개인적으로 너무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또한 스텝한번 잘못 짚으면 구렁텅이로 떨어질 요소들이

너무많은 나라입니다



수준높은 문화를 즐길수 있는 반면 그만큼 어두운 요소들도 많다는 얘기죠.

저도 런던포함 영국 네번정도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겁니다



예를들어 Chav라고 불리는 후디입고 버버리무늬 모자쓰고

몰려다니는 좀 불량한 애들이 런던은 물론이고 시골로 갈수록 극성인데

외국인은 말할것도 없고

본토 영국인이라도 길가다가 돌멩이 맞는 일은 다반사고요



더군다나 유럽이면 또 남반구에서 부터 지구의 반대쪽 끝인데

어린나이에 혼자 보내면 솔직히 영국같은 유혹이 너무 많은 나라는

위험해지기 쉽습니다.



조금더 부모님곁에서 지내게 하시고 나중에 자기힘으로 돈모아서

대학원 가고싶다고 하면 보내주시는게 제일 현명할듯 하네요

아직 대학생이 아니라면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배낭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오게 해주시는것도 더 좋은생각 같고요



유학이란게 그냥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장난도 아닌데

저도 나이가 많진 않지만 지금나이엔 부모님곁에 조금 더 있게 하는데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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