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상태와 상관없이 플라스터 주택을 구입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참으로 무식하고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고가주택의 다수는 플라스터 주택입니다. 저 역시 1990년도 건축한 플라스터 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지난 10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누수가 없었고 균열도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온이 잘 되서 집안 따뜻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2000년도를 전후하여 한국인 목수나 중국인 목수가 날림으로 지은 플라스터 주택은 각별히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건축을 하고 채 2~3년 만에 외벽에 균열이 가고 누수가 되는 주택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터 주택도 잘 지은 주택은 다른 건축 방식의 주택보다 좋은 집이 많아서 누수 검사를 필한 주택은 지금도 매매가 잘된다고 하니까 반드시 누수검사를 하고 구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말씀 추가 합니다 -원래 Plaster 외벽건축 quality 는 몇 종류가 있는데 가령 Solid Plaster 인 경우는 재질이 일반적으로 아주 견고 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누수문제에 관련해서는 구조적인 건축방법 때문 입니다.그래서 이런 심각한 누수문제릏 척결하기위하여 2005년도에 건축법이 변경되였읍니다 -주 골자는 건축시 벽과 벽 사이에 일정간격을 두고 ,또 모든 재질 -Timber 인 경우는 방수방염 화학과정 을 거친것으로 사용토록 되여 있읍니다. 그 이유는 이나라 가 우기철엔 비가 많이오고 또 습기 많기 때문에 빗물이나 심한 습기 가 스며 들더라도 부식이 안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과거 에 지은 주택은 일반적으로 벽 과 벽 이 간격이 없이 붙어 있는 Monopolistic 공법으로 건축을 했거나, 화학처리 가 않된 자재 때문에 내부 자재 가 부식하거나, 썩어 심한 경우는 인체에 해로운 독성이 나오기 때문에 building inspection 및 전문가 조언등 구입 시 철저히 대비 해야 한다고 이해 합니다.
건축법이 변경 이후로 건축 하는 주택 의 경우는 공법에 마추어 짓기 때문에 원가상승 요인이 있는 점을 이해 해야 합니다. 과거에 지은 주택이라고 전부 가 다 누수문제 가 있는 것은 아니고, 비교적 그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지요
그렇타고 자라보고 놀라 솥뚜겅 보고 놀라는 우 는 범하지 말아야지요....
짧은 소견을 말씀드렸읍니다.
나중에 집팔때 생각해도 벽돌집이 낫죠. 제가 플라스터집이랑 벽돌집 하나씩 모기지를 하고있는데, 벽돌집은 현재까지 수리비명목으로 들어간 돈이 없어요. 그런데 플라스터집은 6개월에 1500불정도가 수리비로만 꾸준히 나가고있어요. 내가보기엔 별 이상도 없는데 툭하면 뭐 고쳐라 뭐 고쳐라 이렇게 편지가 계속 날라와요 --;;;
중요한건 집값이 플라스터집이나 벽돌집이나 비슷합니다. 몫... 위치가 가장 큰 비중을 하죠. 굳이 플라스터집을 살 바엔 그 금액으로 좀 다른위치에 벽돌집을 찾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