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은 렌트집에서 10년정도 살고 있는데, 요사이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어디까지가 세입자가 책임져야하는것인지, 또 어떤부분은 집주인에게 고치거나 바꿔 달라고 해도 무리가 아닌것인지? 애매한점이 있어서 여러분의 경험이나 의견을 구합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궁금한 점은 이러합니다.
1.욕실 한쪽 코너에 겨울내 습기차서 인지 페인팅이 벗겨지고 곰팡이가 꼈는데 이 부분만 새로 페인팅 요청해도 되나요?
2. 커텐이 너무 낡았고, 곰팡이도 부분적으로 있어요. ( 최소 30년은 넘은 커텐 입니다.) : 싼거라도 괜찮으니 커텐을 새로 바꿔 달라고 해도 될까요? 아님 오래된 커텐의 곰팡이 라도 세입자 책임 일까요?
3.부엌 싱크대 아래 한쪽문이 설것이 하면서 자주 물에 적셔지는 부분이 코팅?이 벗겨지고 물에 불어? 있어요. 세입자 책임 일까요?
10년 넘게 살면서 큰 비용이 들지 않는것은 (100-200불 정도) 저희가 직접 핸디맨 불러서 수리 하고 또 최대한 깨끗이 하면서 집주인과 나름 트러블없이 관계하면서 지내오고 있습니다. ^^
경험이나 의견 나눠 주신분들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