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택도 없어요. 2년간 여름에 2주 얼마씩 총 5주 넘게 갔다왔는데 크라이스처치 밑으로 쭈욱 인버카길까지 못 갔어요. 넬슨쪽 보고 웨스트코스트보고 와나카, 퀸스타운과 밀포드사운드쪽 보고 마운트쿡, 블레넘, 카이코우라 이렇게 ㅂ밖에 못 둘러봤어요. 물론 제가 찍고 관광은 아니고 한곳 2,3,4,5밤씩 머물면서 이곳저곳 둘러보아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에 항상 쫒겼어요. 도로가 쌩쌩이 아니고 도로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어요. 올해는 외국 관광객이 없으니 사정이 또 달라 지겠지만 남섬 다 한번에 보시려 하지마시고 몇년에 걸처 남섬 둘러 보신다 생각하시고 넉넉하게 계획짜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남섬은 지역이동시 100~150km구간이 꽤 있고, 그 구간들 사이에는 인적도 없기때문에 운전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돼요.
2주 기간은 일주여행하기에 매우 빡빡하죠. 그냥 가고싶은 지역을 넓게 3군데정도 잡고, 그 지점에서 가까운 지역을 1~2개정도 추가해서 총 5군데정도 다녀오겠다고 마음먹고 계획하는게 현실적인 여행이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