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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16. 20:50 tokii (47.♡.251.155)
부동산/렌트
안녕하세요,
같은집에 1년반정도 살았고 계약은 9월중순에 끝납니다. 렌트비,수돗세 꼬박꼬박 잘내고 렌트비 올렸을때도 별말없이 동의하고 집 깨끗하게 쓰고 조용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집주이 집을 팔고싶다하여 에이젼트를불러 집구경후 견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다음날 연락도없이 마당 게이트를 열고 현관문을 누가두드려서 몬가봤더니 집주인이 와서 당장 다음주붙터 오픈홈 3~5주정도 하고싶다고 하고, 미안하니 2주간 렌트를 무료로 해준다 하였습니다. 클리너가와서 집 외관 청소하는 스케줄, 포토그레퍼 와서 사진찍는 스케줄, 에이전트와 오픈홈 스케줄, 매주 집 presentable하게 만들기 등등이 제가 해야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플렛메이트랑 상의하고 연락한다 하였습니다.
상의후 우리에게 주어진 할것들에 비해 2주는 너무 적다 결론이나서 한 3주정도 무료로 해달라고 네고할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는 "이런이런 이유로 better offer 를 원합니다." 이렇게 보내니 집주인이 "clarify what better offer means?" 이렇게 답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니가 내게 2주 무료 렌트 한다고 그랬지안냐? 그래서 이런이런 이유로 better offer 를 원한다" 이리 답장 보냈는데 그후론 문자가 없더니 다음날 이멜로 "니 연락처를 에이전트한테 줄꺼니까 곧 에이전트한테 연락이 올것이다"
이 이멜 받는순간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내 허락없이 내 개인 번호 돌리지 마십시오"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한 2틀 지났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습니다.
저는 오픈홈에대한 협상을 원했지만 구두로만 약속한 집주인은 2주 무료란것조차 이멜이나 문자에도 적지 안았습니다. 제가 화가난 이유는 집주인이 제게 말로 거짓말을 했다는 겁니다. 2주 무료를 어디다 적은게 없으니 실질적으론 효력이 없기때문입니다.
웹사이트 를 뒤져 테넌트의 권리 같은걸 몇게 읽어봤는데 reasonable request 라는게 애매합니다.
여러분이 보실때 제 집주인이 제게 reasonable request 를 한건가요?
참고로 이 집주인은 처음 이사왔을때부터 거짓말을 많이하였습니다. 집 커머셜 클리닝 두번하였다고 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일반 청소기로 개털/먼지/머리카락 등등 방하나에 3통이 나왔습니다.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내가 자비들여 커머셜 불렀으니까 내가 집나갈때 청소 안한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다음 큰 거짓말은 본드비를 정부에 보관 안하고 여지것 1년반동안 개인 통장에 보관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집팔고싶다고 한후 정부에 보냈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집주인 이여서 여러분의 의견을 여쭈어봅니다. 저는 계약 만기전에라도 나가고 싶은데 집주이이 테넌트가 있어야 집팔때 메리트가 있다고 나가지 말랍니다. 이점엔 모라할말이 없는게 계약이 9월중순까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