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제 국운이 고점찍도 내리막길로 접어 들었다고 생각됨.
대기업해체하고 기업규제로 묶어놓고 모든직원 정규직으로 승급 봉급올려주고 무상 복지강화하고.
공기업 공무원 늘려 일자리 만들고. 열씸히 사업해서 돈 무지 벌면 범죄자로 낙인 재산 몰수당하고..
누가 기업을 하나 ? 성금은 뇌물로. 누가 성금내나? 공익사업 빵..
그러니 공무원이나되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구먹는게 가장 안전빵 ... 공무원 될거 아니면 뉴질이 최고네요..ㅎㅎ
위의 여러 댓글 중,
한달 수입이 200만원이라면 nz에선 굶어 뒈지지만, 한쿡에선 살면서 모을 수도 있다... 이게 정답입니다.
한쿡에선 서민들이라도 가난하게 살라고 하면 근근한 옵션이라도 아직까진 존재하지만 이동네는 그런 선택의 폭도 별로 없어요. 그냥 다 같이 힘들고 가난하게 살자 뭐 이런 주의 같습니다 ㅋ
무엇보다 속 터지는 건 사회 전반에 걸친 비효율, 무능, 나태, 저급, 비합리성... 등 뭐라 적합한 형용사 찾기도 힘드네요 ㅋ
City rail link 공사만 봐도 겨우 3.5 km, 지하철 역 2곳 건설하는데 거의 10년을 허비하질 않나,
서쪽 Te Atau road 공사는 1 km도 안 되는 길을 갖고 2년 넘게 낑낑 대고 있고...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복구공사는 말할 것도 없고요... 벌써 6년이 지났는데도 철거작업 하나 끝마치지 못해서 쩔쩔 매고, 시티에 도로공사도 엉망으로 하는 걸 보면 이놈들이 뇌가 있나? 없나? 하고 자괴감이 듭니다. 크흐흐흐...
위의 글을 달고 같은 날 밤에 뉴스를 보니,
이놈의 비효율성 만땅인 촌동네가 또 울화통 터지게 해주네요.
본래 4월 초 개통 예정돼 있던 Waterview 터널은 3개월 연장된다 그러고... (그 정도는 애교로 봐 줘야 하는지..음냐..)
제일 벙- 갔던 기사는, 시티에서 오클랜드 공항까지 경전철을 건설한다고 하는데.. 이걸 앞으로 최소 30년 후에 짓는다는 정부의 발표입니다. 그러면 공사 시작하는 게 거의 2050년... ㅡ.ㅡ;
죽기 전에 공항전철 완공되는 걸 볼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크헐~
그냥 ....오늘도 오늘의 할일을 하며 오늘도 무사히....하며....저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있어요.
개미처럼요....ㅠㅠ 세상을 바꿀수 있는 힘도 용기도 없어 같이 흘러가고 있구요.
제....자리에서 할수있는. ... 제 ....능력만큼요.....그냥 최선을 다해 살고있어요.
언젠간 우리 다음세대에는 조금 나으리라...믿으면서요.
이 또한 ...지나가리...
시간이 지나면 다....잊혀지는 일...
새로운 사건...사고로...지금의 기억은 ...또 ...잊혀지죠...
힘든일...행복한일...
신은 견딜수있는 고통만큼 만 주신다는데....불평불만 속에서도 결국 시간만 묵묵하게 가겠죠.
생활의 무게....삶의 무게...인생무상....
romi분 .happynz69 .한오백님. 뿜뿜님등 말씀이...ㅡ.ㅡ 많이 공감이 됩니다.
뜬금질문.....입니다
요새 새벽배님은 활동 안하시는지요...건강하시고...좋은 시한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