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1월은 낮이 길지만, 진짜 매력은 해가 진 뒤에 시작된다.
특히 2026년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클랜드는 대형 콘서트부터 도심 소규모 라이브, 클럽 공연까지 이어지며 여름 음악 시즌의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의 공연들은 “큰 결심”이 필요 없다.
퇴근 후, 혹은 저녁 식사 후 가볍게 나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생활형 문화 이벤트다.
대표 행사 ① 대형 라이브 콘서트 – 여름의 중심 무대
Spark Arena (Parnell)
오클랜드 최대 실내 공연장인 Spark Arena는 1월 초마다 월드 투어급 아티스트들의 시즌 오프닝 공연이 집중되는 곳이다.
일정 예시
1월 6일(화) : 해외 팝·인디 록 아티스트 단독 콘서트
1월 8일(목) : 얼터너티브/포크 계열 밴드 투어 공연
1월 10일(토) : 여름 시즌 스페셜 라이브 쇼
이 시기 Spark Arena 공연의 특징은
✔️ 관객 분위기가 비교적 여유롭고
✔️ 가족·중장년 관객 비중도 높으며
✔️ “연말연시 첫 문화 외출”로 적당하다는 점이다.
테니스 ASB 클래식이 낮의 스포츠 축제라면, Spark Arena 공연은 밤의 메인 이벤트라 해도 과장이 아니다.
대표 행사 ② 도심 라이브 공연 – 오클랜드 음악의 진짜 얼굴
대형 콘서트보다 더 오클랜드다운 경험을 원한다면, 도심 라이브 공연이 정답이다.
K-Road, CBD, 워터프런트 인근에서는 이 기간 내내 소규모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주요 지역
Karangahape Road(K-Road) 일대 라이브 바
Victoria Park 인근 공연 공간
CBD 재즈 바 & 인디 공연장
일정 예시
1월 7일(수) : 인디·포크 싱어송라이터 라이브
1월 9일(금) : 재즈 & 소울 밴드 나이트
1월 11일(일) : 오후 5시 시작, 선셋 라이브 공연
이 공연들의 가장 큰 장점은
✔️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저렴하고
✔️ 공연 중 대화도 가능하며
✔️ 공연 후 바로 식사·카페·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교민들에게 특히 “부담 없는 문화 생활”로 추천할 만하다.
대표 행사 ③ 클럽 & DJ 나이트 – 여름밤의 에너지
조금 더 활기찬 분위기를 원한다면, 클럽 공연과 DJ 나이트가 있다.
1월 초 오클랜드 클럽 씬은 연말연시 분위기가 이어져 관객 에너지가 가장 좋은 시기다.
주요 지역
Britomart & Waterfront 클럽
K-Road 일렉트로닉 클럽
일정 예시
1월 6~7일 : 하우스·일렉트로닉 DJ 나이트
1월 9일(금) : 라이브 밴드 + DJ 콜라보 나이트
1월 10일(토) : 여름 시즌 메인 파티
꼭 새벽까지 있을 필요는 없다.
9~11시만 즐겨도 충분히 “오클랜드 여름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