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

8 개 2,048 26/03/2015. 21:17 소녀의유혹 (14.♡.129.213) 살살톡

저희 친정어머님께서 최고로 잘해주셨던 반찬중에 하나입니다.

한 겨울에 백김치로 연탄가스 마시고.....

아주아주 슬푼추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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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김치에는 추억이 있다보니..

늘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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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에 양념을 준비를 합니다.

찹쌀풀을 쑤어 놓습니다.

7:1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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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에서 나홀로 야밤에....ㅋ.ㅋ

중간에 간식 먹으면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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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재료로 무,양파,홍고추,미나리,쪽파.

배가 그리 달지가 않습니다.

다행이 사과가 많이 달아서....다행입니다^^.

대추까지 채를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밤은 껍질까기가 힘들어서 포기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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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가루,생강가루도 준비를 했습니다.

무,배,사과,를 믹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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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새우젓을 안넣고 볶음소금으로만 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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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준비 끗~!.

속을 두서너장 사이사이에 넣어 주시고

일주일 정도 숙성 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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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드셔도 괴안습니다.

하루 있다가 김냉에 넣어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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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유혹 2015.03.26 21:20 14.♡.12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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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월31일까지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둡니다.
그래서 그동안 못놀았던걸.....4월에는 이바이 놀려고 계획이 꽉찻습니다.
4월 한달은 요리 올리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아직 3월말일까지는 몇일 남았으니...몇개는 올리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4월1일 첫날만 늦잠자고 2일부터 놀기 바뻐요^^
노세~노세 젊어서놀아~~~~~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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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ng2 2015.03.26 22:10 11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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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나보여요 우리 애들 특히 딸아이가 백김치를 너무 좋아하는대 함 시도해봐야겟어요!! 정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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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Sin 2015.03.26 23:14 122.♡.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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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새로운 백김치 이네요 ㅎ 상상 빨간거만 먹었었는데..
오오오 간단 간단 ~ 저도 해봐야겠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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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2015.03.27 08:10 14.♡.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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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가 좋아하는 백김치.......
할머니가 해주었던 맛에 푹빠졌다고 하는 백김치..

그런데 내가 할 수 있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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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15.03.27 09:46 14.♡.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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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시 !!!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

4월 좋은 충전 하시고요..

그래도 우리를 위해 좋은 레시피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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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JJang 2015.03.27 12:04 66.♡.8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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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시는 레시피 잘보고 잘 따라하고있어요~ 충전하시고 돌아오세요~ 기다리고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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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soon 2015.03.28 19:01 49.♡.1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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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만 해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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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다롱이 2015.04.02 08:21 122.♡.1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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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이 있어보이네요
지금 당장 재료사러 고고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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