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제가 처음 뉴질에 왔을때가 생각납니다.

문득 제가 처음 뉴질에 왔을때가 생각납니다.

8 3,033 좋고깨끗한집
집구하는것도 제대로 몰라서 코리아포스트 보며 집보러 다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집주인은 거실쉐어하고 방 두개를 렌트주면서 집주인은 요리도 해먹고 할거 다하는경우. 양심 있는분은 거의 잠만자고 아침저녁으로 밖에있죠.

더욱 웃긴건 단기할 사람 오라면서 하루에 60불...그것도 싱글룸에 더블베드넣고 책상하나말고는 사람이 서있는 공간만 있는 그곳에..
뭣모르고 급한 한국인은 울며겨자먹기로 들어가겠죠..
일주일이면 420불 받는데 결국 집주인은 다른방에 살면서 오히려 돈을 버는 경우죠. 빈센트아파트. 그 작은 아파트 렌트값 해봐야 400선인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같은 한국인끼리 타지에 나와서 도움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등쳐먹진 말자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렌트를 받았죠.
받아서 크고 창문있는 방을 플랫주고 작고 창문없는방을 제가 살면서 돈은 몇십불 절약합니다. 그 몇십불 절약하지만 주방세제랑 휴지 제가 제공합니다. 청소 많게는 일주일에 두번 대청소. 적게는 일주일에 한번 대청소 합니다. 화장실 머리카락 제거및 청소 역시 다 합니다.
최대한 테넌트 살기 좋게 배려합니다.
왜냐? 플랫살고 플랫구하러 다니면서 너무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이 많이 봐서 절대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 겠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거실쉐어까지 두면서 청소까지도 테넌트들에게 시키는 경우도 봤고
말도안되는 상황들을 보면서 진짜 실망 많이 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인끼리 타지나와서 다같이 힘들고 지금 잘사시는 분들은 힘든 초기시절이 있었을텐데 그때를 생각하며 금전적인 도움을 못주더라도 그럼사람을 이용해 본인은 공짜로 살겠다는 그런마음은 버리고 살면 어떨까요?
한국에 살때 외국가면 한국인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런말이 나오는건 정말 부끄러운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간만에 친구 집 구해주느라 플랫란을 보면서 씁쓸한 맘에 게시물 하나 올립니다.
이글이 불편하실분도 계실텐데 그런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Morningstar
원래 중국인보다도 못한게 한국인이에요
한국인들은 타지에서 어떻게 하면  남 등처먹을까 궁리만 하는데  이미 중국인이랑 큰 차이죠 종특이려니 생각해야 할듯요
하늘파란구름
한국사람만 조심하면 된다란 소리 정말 많이 듣죠..참 씁쓸한 얘기이죠..아는사람이 더 무섭단말도 많이 듣고...아직도 겪고요..서로 도와주면 더 좋으련만
Morningstar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좋고깨끗한집
여기와서까지 그런 지역가르기는 좀 그렇습니다.
제가 겪어본 서울쪽 사람중에 야비한 사람도 많았어요.
지역을 떠나서 그 사람 자체의 문제인듯 합니다.
이곳에도 많은 경상도 전라도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런분들이 이글보면 기분 어떨까요...
하늘파란구름
ㅜㅜ 지역이 문제가 아닌듯 해요...않그래도 작은나라인데..타지 나와 다 힘든일 하나씩 않겪을수 없으니 서로 도왔음하는거죠..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건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ys
지역가르기 하신분
이나라에 와서 까지  대놓고 경상도 전라도
한국사람 상대 하지말라고 하는데
경상도 전라도 가 댁한테  피해를 줬나요?
많은사람 이 보는 이런 곳에  개인적인 감정을
담아서 이야기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나름이지  지역이 무슨 상관 있다고
좋고 깨끗한집
이분이 쓰신 글하고 맞지도 않은 글을 올려 놓았네요
Morningstar
뭘 맞지도 않은 글이에요 한국인 믿지말라는게 그냥나온 말이 아닌데  님이 고향이 전라도 혹은 경상도 인가보죠?
그쪽이 원래 남 통수는 잘치는 동네 아닌가  버럭하긴ㅉ
Jinlee1luv
좋고깨끗한집...처럼 했었습니다ㅠㅠ...저두 ...오클랜드 시티도 아니고 3시간30분 떨어진 지방에서 1주 400불씩 내고  방한칸 콧구멍만한거...얻어서 한집에 더부 살어봤지요.부엌은 써보지도 못했구요.한국사람들인데 부부싸움은 얼마나하는지....휴.....그냥 다....사 먹었지요.그것도 20년전 이야기에요.그래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잘해줬더니....가정부아줌마 ...아 ...요새는  도우미라고들 하죠... 취급하는. ...xxx들도 있더라구요.목욕은 하루에2번...4명이써도 더운물 잘 나오는 실린더가 2명씻고 그다음 사람은 냉욕하고....더운 여름날에도 머리말린다고 30분이상 드라이쓰고 머리카락은 얼마나 긴지... 베큠이 머리카락걸려서 작동안된다고....고장난줄 알고 다시사들아고...먼지도 없는 나라에서 중노동하는 일꾼도 아니고....빨래는 심심하면하고 더럽지도 않은데. ...행거에 걸면 다음날이면 마르는데....드라이머신을 꼭쓰더라구요....새것 후라이팬4개 3주안에 다 스크래치만들고...변기.화장실보고 기절하는줄...알았습니다. ...마음대로 묻지도 않고 필요하면 아무거나 다쓰더라구요...휴지.양념등등..이미 미리 얘기했다고....개인용품은  알어서 사야한다니까...들은적 없다고 하니. ...황당하더라고요....
하두xx짓을많이해서... 많아서. ..쓰지도 못해요...
그래도 님은 좋은 사람들만 들어왔나봅니다...
좋은사람 양심있는 사람 딱 한명 봤습니다. ...
그 많은 사람중에...이제는 좋은 사람은 기대도 안하고
집세만 은행다른곳이라고 핑계안대고 꼬박꼬박 내면 감사합니다. 
서로서로 잘해야지... 인간관계에는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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