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고 늦잠 자는 아이, 그냥 놔둘까요? 말까요?

방학이라고 늦잠 자는 아이, 그냥 놔둘까요? 말까요?

2 2,352 방학중엄마

방학이 되어서 좋다~~했어요. 

도시락 안 사도 되니까요.

 

그런데...이틀만 지나고 나니...

늦잠자는 아이 챙기기가 또 일이네요.

 

스스로 알아서 하면 되는데

깨우지 않으면 그냥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잠을 자니...

 

제가 학생일 때 방학 때 늦잠 자는 재미가 쏘올쏠~~

맘껏 잠자는 것이 행복했었는데요.

 

엄마가 되어 보니 그거 많이 신경쓰이네요.

밥도 안 먹고 잔다고 잔소리하게 되고...

 

그냥  한번 두었더니 오후 2시까지 자는 거여요.

물론 전날밤에 제가 먼저 잠 들어서 몇시에 잤는지 모르지만서두요.

 

늦잠자는 아이...그냥 놔둘까요? 말까요?  우짤까요? 고민이네요.

 

미소
규칙적인 생활은 방학에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는 시간이 1시간 정도 더 여유를 주는게 나을듯한데...
high
늦잠 자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학교에 늦거나 수업 중 졸기 쉽습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규칙적인 패턴의 생활이 몸에 익도록 해주세요. 부지런한 아이들이 의욕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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