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맘 삼행시

유아맘 삼행시

3 1,805 스카이고고

유자식이 상팔자' 라는 말이 내게도 조금씩 느껴지곤 한다.

  이들이 어느새 자라나 아파서 쓰러진 내머리위에 손을 얹어 말한다. "엄마 아파? 괜찬아?"

 한구석이 뭉클해지며 "엄마 안아파."라며 몸을 일으킨다. 엄마라는 이름은 쓰러진 나를 세운다. 힘든 나를 세운다.

      

동네북
멋진 삼행시네요.

감동~~~~~~~

흐르는구름처럼
힘들어도 아이의 한 마디가 그 어떤 약보다 나을 때가 많죠. 엄마들은 자식들보고 산다? ㅎ
MaySin
ㅋㅋㅋㅋ 기특한 녀석...ㅋㅋ
센스있는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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