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 어떻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 어떻게 도와주세요?

5 1,977 짱구는못말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무엇을 하고 싶다고 그 길을 처음부터 찾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하나?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일 때가 더 많은 거 같아요.

 

아이는 이런 일을 하고 싶어하는데

부모가 그건 안돼~ 넌 이것이 되어야 해...하는 경우도 많고요.

 

남의 일로 생각하다가...

내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이 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내가 너 아이들이랑 노는 직업 가지라고 이 고생하며 너를 키운 줄 아냐?'

그러더군요.

(유치원 선생님들...죄송해요. 나쁜 의미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그 순간...아무 생각이 안 들고...아이가 하고 싶으면 그냥 해라...했던 생각을 다시 돌아보게 되더군요.

 

'좀더 큰 꿈을 가지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결정해야지.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환경이나 당장 내가 지금 좋아하는 것만 가지고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직업 중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더 폭넓은 생각으로 고민하고 선택해라'

하는 것이 남편의 추가된 설명이었지만,

처음 던진 말이 제게는 상처가 되던데요. 아마도 아이도 마찬가지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이 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토요일마다 한글학교 보조강사 보조를 한 3년 정도 했는데...아이들이 아기를 너무 잘 따르고 자신도 아이들 보면 너무 좋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마도 그렇게 단편적인 이유 때문에 남편이 더 많은 생각을 하라...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라...하는 의미로 말했던 거 같아요.

 

결국 살다보면 처음 생각과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일이 더 많은데...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대학 학과 선택부터...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것들이 참 많잖아요.

 

아이들의 미래, 어떻게 선택하세요?

최종적으로 아이들이 선택할 문제이지만 지켜보면서 문득 생각나서 NZ맘에 올려보아요~~

 

 2050785921_1429819479.1493.jpg
 



미소
부모마다 가지고 있는 큰 숙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월이 많이 변해서 아이들 적성에 맞는 것이 최로라고는 하지만

엄마입장에서는 자식이 커서 고생안하는 직업을 선택하기를 바라지 않나요...

모두가 내자식이 최고로 알고 있으니깐요.

물론 세대가 바꿔 많은분들이 생각을 바뀌어서

자식에 적성에 의한 진로를 택하라고는 하지만.....

어려운  숙제인 거 같아요..

동네북
저희 가족은

아들은 강하게

딸은 예쁘게

이런식으로 자식을 키우다 보니

아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는데로 내버려 두고

딸은 내가 원하는데로 방향을 잡아서

교육을 시켜요.


물론

다행이  지금 아들이나 딸이나 다 잘 자라고 있지만.........


흐르는구름처럼
아이가 하고자 하는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MaySin
아이가 하고자 하는데로 받아주고 존중해 주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네요
민들레향기
장성하면은 자기가 하는거고 자기가 실페를 해봐야 아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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