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얼되는 남군을 위해... 초고속 국수 만들기 도전!!!!

칭얼되는 남군을 위해... 초고속 국수 만들기 도전!!!!

17 2,175 동네북

오늘 남편과 함께 오픈홈을 여기저기 보려 다녔어요.

 

볼 때마다 눈이 높아 자꾸 큰거를 보지만 막상 살려고 하니 돈이    ㅜㅡㅜ;;

 

오전 오픈 홈 보다 시간이 남아 잠시 집에 들려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남은 시간이 20분!!!! 헉!!!

 

남편은 빨리 졸라되는데.....

 

좋아, 이왕에 된거....

 

남편한테 사진 준비해서 살살톡에 요리란에 한번 올려보자고 제안하고..

 

10분만에 만드는 국수 준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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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시다와 멸치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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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또 다른 냄비에 물을 끓여서 국수를 넣고 팔팔 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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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다시다 멸치 육수가 끓고 있네.....   얼른 집에서 만든 집간장에 간을 베기고.... (아이고 바쁘다 바뻐.....)

 

그동안 국수 넣은 냄비가 끓고 있으니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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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한 컵 다시 집어 넣고  (국수가 쫄깃  쫄깃 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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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국수가 잘 익었나 확인한 후  얼른 그릇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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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다와 멸치 그리고 간장에 간을 본에  육수를 넣어주면  틀이 완성..

 

여기에 김치를 잘근잘근 짤라서 참기름넣어 만든 양념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면 시간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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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그냥 열무김치를 국수 위에 올려 놓고     오늘은 마무리..

 

 

 

시간을 보니 정확히 7분만에 완성!!!!!!!

 

 

 

얼른 남편앞에 국수 그릇 놓고 나도 놓고.....

 

  후루룩 !!! 후루룩!!!!

 

아유~~ 체할라 천천히 ~~~~~~

 

 

맛있다 맜있다 하면서 잘먹는 우리남편 (에공~~~~~ 귀여워라!!!!!)

 

 

국수 국물까지 후루룩 다 마시니 딱 19분.......

 

 

시간 타이밍 정확!!!!!!

 

 

자 이제 다시 오픈홈 보려 ~~~~~~~~~   고!!!!!!!!!!!

 

 

혹!!!  소녀의 유혹님이 이거 보시면 웃을라!!!!!!

 

 

미소
내공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끓는물에 찬물을 넣으면 면이 쫄깃해진다는 내공..

한수 배워갑니다

흐르는구름처럼
우와~ 동네북님 땜에 내일 울집 점심 국수로 당첨~~~
먹고 싶어요 .
아직 저녁을 못 먹었는데~~더 배고파요. 얼른 밥 먹어야쥐.

소녀의 유혹님에 이어 동네북님까지~~ㅎ 저 NZ맘 팬입니당~~글 적은 거 귀여우세용~~
민들레향기
후루룩~~후루룩~~ 참기름 냄새가 쏘올쏠~~~^^~
동네북
헐~~~~

제가 여기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네요.

집에서 저는 그냥 그림자인데....

그래서 이곳이 좋아요.

제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으니..

가끔씩 울남편 흉보는게 올마나

재미있는데요.  히히히

예전에는 꿈도 못꾸는 시츄에이션......

오죽하면 저의 별명이 동네북이겠어요...ㅜㅡㅜ

NZ맘 코너가 저의 스트레이스를

확실히 말려버려 주고 있네용.

미소님
흐르는구름처럼님
앞으로도 응원 부탁할게용

동네북
민들레 향기님

참기름 냄새

많이 가져가세용

좀 느끼하지요 ^&^

jinto
난 배곺아 죽겟어도 국수는 영~ 싫더군요 그런데 같은 밀가루 음식 이라도  수재비는 좋더라고요
맨 마지막 접시에 올려진 국수는 웬지 군침이 돕니다 잘 익은 열무 김치가 구미를 당기네요
동네북
수제비요리

참 !!!!

쉽지요

육수는 위와 똑같고요.

밀가루 반죽을 하는데  식용유를 티스푼으로 1스푼만 넣고

30분이나 1시간 전에 반죽을해서 비닐루에 쌓아 놓은 후

감자랑 양파랑 넣고  끓이다가 밀가루 반죽을 하나하나

뜯어 놓은 다음 끓을때 호박을 채 썰어서 넣고

집간장으로 간을 보면

끝....

석기시대
밀가루 반죽할 때 식용유를 살짝 넣나봐요.
좋은 정보 챙겨갑니당~~^^
미소
숨은 노하우를 찾으셨네요

반죽할 때 식용유를 1스푼 넣으면 부드러워 져용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쪼맹이
우리 시어머니한테 배운 살림의 지혜...

수제비 반죽 만들 때 레몬즙 한술 넣고 반죽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 만들 수 있어요.

동네북
히히히

우리 남군이

사진을 제대로 찍었나 봐용

그럴때는 착한데....

가끔

패고 싶을 때가 있다니깐요...

석기시대
저두요~~하하...
평생지기가 이쁠 땐 참 예쁜데......패고 싶을 땐 그냥~~~팍~~~퍽~~~ㅎ(맘으로만...)

뉴질맘들 홧띵!!!
mumJJang
와우~ 찬물을 넣어주는 팁.. 어디서도 못들었어요. 재밌게 읽고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동네북
어른들 하는거 보고 배운 살림의 지혜입니다.

그렇게 하니 면이 쫄깃 쫄깃해 지더라고요

greengreen
대단~`하시네요.
전 오늘 팍앤세이브에서 감자를 kg 에 99센트~~하기에 골라서 사왔거든요.
밤처럼 쪄서 줘야쥐...하고 압력솥에 쪄서 아이들 먹으라고 했더니 오랜만에 먹는 감자라고 아주 맛있게 먹던데요.
그 순간~~별거 아닌지만, 사진 찍을걸...하고 생각했어요.
바쁘게 움직이니 사진 찍고..글 올리고..이거 쉽지 않던데~~남들이 올린 글은 엄청 잘 읽어요^^
읽을거리 많아지니 참 좋아요^^
동네북
와 !!!!!

아침에 일어나서 NZ맘 들어와 보니

이렇게 많은 댓글들을~~~~~~~~~

감솨~~~~  감솨~~~~~~

그냥 살아가는 소재를 올렸을 뿐인데......

공감이 가는가봐요 


시간이 되는한 앞으로도 쭉 ~~~~~~~~~~~~~~~~~~~

MaySin
전 물 끊일때 소금을 넣고요 수제비 반죽 할때도 소금물로 반죽해요
 동네북님 처럼 면을 넣고 국수 넣은 냄비가 끓고 있을때 이때 찬물을 국수가 익을때 까지 2.3번 넣어주면 면이 쫄깃 쫄깃 해지고 먹고 남은 국수 냉장 보관 했다가 먹어도 불지 않은 국수를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ㅎㅎ~~
전 국수를 워낙 좋아 해서 한번 끊일때 여유있게 끊여서 나중에 한번 더 먹어요~~ㅋㅋ~~
동네북님의 열무김치가 올려진 국수는 웬지 군침이 돕니다, 오늘 점심은 남편도 좋아 해서 국수로 간단히 해결....
잘 보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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