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랑 어디 갈까? 여긴 무조건 저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공원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도 요즘 주말마다 우리 집 댕댕이 ‘모카’와 함께 ‘산책 성지’ 순례 중인데요 —
정말 반려견과 사람 모두 힐링되는 장소들만 콕콕 집어봤습니다!
1. 코넬스 베이 리저브 (Cornwallis Beach Reserve)
티티랑기 근처 | 리드 착용 필수
바닷바람, 잔잔한 파도, 그리고 솔향 가득한 숲길까지.
이곳은 바다+산책+피크닉 3콤보 가능한 숨은 보물!
댕댕이도 모래밭에서 발발발 뛰며 아주 신났어요.
2. 마운트 알버트의 챔벌레인 파크 (Chamberlain Park)
도심 속 잔디밭 낙원 | 오프리드 존 있음
도시 한복판인데 넓~은 잔디밭에 리드 풀 수 있는 구간도 있어요.
골프장 옆이라 공 튕기듯 뛰는 댕댕이들 구경도 쏠쏠해요.
3. 원 트리 힐 (One Tree Hill)
전설의 산책 명소 | 나무 그늘+언덕뷰 완벽
마오리 전설이 깃든 이 언덕은, 댕댕이도 역사 깊은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곳!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시티뷰는 반려견 인생샷 건지기 최적
4. 미션 베이 (Mission Bay)
바다 + 산책로 | 주말엔 인기 폭발
강아지들도 바다를 좋아한다는 걸 이곳에서 느껴요.
커피 한 잔 들고 반려견과 해변 따라 걷다 보면, 행복이 밀려옵니다.
5. 웨스턴 스프링스 레이크사이드 파크 (Western Springs Park)
오리+연못+산책길 = 평화
댕댕이가 오리보고 흥분한 경험, 있으신가요?
여긴 자연도 많고, 산책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요. 단, 오리는 구경만!
6. 오르아케이 베이 빌리지 주변 산책길 (Orakei Bay Walkway)
자전거도로도 겸함 | 물가 좋아하는 아이들 강추
물가를 따라 걷는 이 길은 댕댕이에게 ‘바람 요법’ 최고!
오르아케이 베이 마켓에서 간식까지 해결하면 산책 풀코스 완성.
7. 마운트 이든 (Mount Eden / Maungawhau)
분화구 전망대까지 산책 | 일몰 시간대 추천
댕댕이랑 천천히 오르다 보면 정상에선 시티뷰가 쫙!
물론, 가벼운 산책도 가능해서 체력 부담 적어요.
8. 알버트 파크 (Albert Park)
꽃밭 산책 | 리드 필수
도심 속에서 ‘나 오늘 힐링 좀 했다’ 싶은 꽃 산책 코스예요.
공원 벤치에 앉아 있으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반려견 칭찬해줘서 기분 업!
9. 테 아라푸누이 크릭 산책로 (Te Ara Puna Walkway, Hobsonville)
강 따라 이어지는 트레일 | 한적함이 매력
조용하게 걷고 싶을 때 추천하는 ‘걷는 맛’ 공원입니다.
초보 견주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10. 롱 베이 리저브 (Long Bay Regional Park)
해변·숲길·잔디밭 다 있다! | 오프리드 구역 있음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자연이?!
산책 후엔 간단한 바비큐도 가능해서 가족 나들이 + 댕댕이 산책 둘 다 만족!
마무리 한 줄 평:
“오클랜드는 반려견 천국입니다.
당신의 댕댕이도 이제 지루할 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