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파넬의 도브-마이어 로빈슨 공원과 장미 정원에서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무료 지역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음식 트럭, 공예품 마켓, 농산물 장터 등이 준비된다.
올해 축제에는 ‘그린하우스’라는 신규 공간이 추가돼, 하루 종일 진행되는 무료 공예 및 원예 관련 워크숍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씨앗과 모종을 교환할 수 있는 ‘커팅 & 씨앗 교환’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시내 학교와 가족들이 참가하는 ‘업사이클 가든 챌린지’도 다시 개최돼 정원 꾸미기 영감을 선사한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자전거 등 친환경 이동수단 사용을 권장하며, 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축제는 와이테마타 지방자치단체의 주최로 매년 지역사회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
Source: ourAuck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