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 아리송한 질환별 자가진단법
자궁내막증, 요실금, 산후우울증, 갑상선 질환, 하지정맥류, 무지외반증 등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몸의 상태와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우선.
빠른 질병 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질환별 자가진단법을 확인해보자.
◇ 자궁내막증 자가진단법
자궁내막증은 임상증상과 질병의 진행상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골반 내 유착이 심하더라도 통증이나 자각증상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생리통, 성교통, 배변통이 있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하복부 복통 때문에 매달 며칠은 꼼짝 못한다.
-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매월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가 있거나,
특정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다.
- 통증 때문에 성관계를 기피한다.
- 성관계 때 질 깊숙이 통증을 느낀다.
- 한 번 이상의 유산 경험이 있다.
- 수태를 위해 계획적으로 성관계를 갖는다.
- 지난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최근에는 배란기부터 통증이 있다.
☞ 병원가기 전 체크! 아리송한 질환별 자가진단법
◇ 요실금 자가진단법
1. 기침을 할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2.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3. 웃을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4. 대변을 보면서 힘을 주었을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5. 앉아 있거나 쉬는 동안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6. 코를 풀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7. 앞으로 허리를 굽힐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8. 층계나 경사진 곳을 급히 오를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9. 섹스 중 소변이 샌다.
10.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11. 흥분할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12. 격한 운동을 할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13. 마음이 조급할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14. 커피, 콜라, 주스, 물 등을 마실 때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15. 물 흐르는 소리를 듣거나 샤워 중에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16. 잠을 자다가 소변을 지린 적이 있다.
17.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이 급해 속옷을 지린 적이 있다.
18. 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든 후 5분 이상을 참기 어렵다.
19. 외출 중 소변이 마렵거나 화장실을 찾지 못할까 봐 불안해서 걱정이 된다.
※ - 1~8번 문항이 주 증상일 경우 ☞ 복압성 요실금
- 9~19번 문항이 주 증상일 경우 ☞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 모든 문항에 골고루 해당될 경우 ☞ 혼합성 요실금
☞ 요실금은 섹스도 방해한다! 제대로 알고 해결하자
◇ 산후우울증 자가진단법
-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작은 일에 쉽게 동요한다.
- 다른 사람과 얘기하고 싶지 않다.
- 어떤 일에도 의욕이 안 생긴다.
- 평소 좋아하던 일도 하기 싫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
- 사소한 일에도 울적해져 눈물이 난다.
-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
- 마음이 뒤숭숭하고 안정되지 않는다.
-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초조하다.
-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날 것 같다.
※ 10가지 항목 중 9개 이상에 해당하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하고
곧바로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찾는 것이 좋다.
☞ 아이 살해할 수도 있는 산후우울증, 정부는 환자 수도 잘 몰라
◇ 갑상선질환 자가진단법
● 갑상선기능항진증
-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뛴다.
-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많이 난다.
- 수전증 환자처럼 손이 떨린다.
-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
- 하루에 대변을 4, 5번씩 보고 설사도 한다.
- 월경이 불규칙하고 양도 적어졌다.
-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있다.
- 안구가 돌출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 쉽게 피로를 느끼고 온몸이 나른하다.
- 기억력이 감퇴되고 건망증이 심하다.
- 피부 색깔이 누렇고 거칠어진다.
- 추위를 잘 타 여름에도 이불을 찾는다.
- 변비가 생긴다.
- 월경 량이 많아진다.
-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있다
※ 위 체크 사항 중 과반수이상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검사를 받아본다..
☞ 갑상선에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
◇ 하지정맥류 자가진단법
다리가 붓고 아픈 증상이 피곤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하지정맥류는 유전 및 임신,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주로 장년층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직장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졌다.
하지정맥류는 다리가 붓거나 저리는 증상부터 시작된다.
다음은 정맥류의 주요 증상이다.
- 다리에 남보다 혈관이 많으며 거미줄 모양이다.
- 다리 혈관이 꼬불꼬불하다.
- 다리 혈관이 남보다 튀어나와 있다.
-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다리가 아주 편해진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며 잘 낫지 않는다.
- 다리가 무겁고 자주 붓는다.
-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쉽게 피로해진다.
- 무릎이 자주 아프다.
☞ 병원가기 전 체크! 아리송한 질환별 자가진단법
◇ 무지외반증 자가진단법
1. 종이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 모양을 따라 그대로 그린다.
2. 엄지발가락 모양을 본뜬 뒤에 엄지발가락이 얼마만큼 휘었는지 각도를 잰다.
※ 이때 각도가 15° 이상이면 무지외반증이다.
☞ 병원가기 전 체크! 아리송한 질환별 자가진단법
출처 :[우수카페]산삼을 찾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