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6월 첫째 주, 음악이 흐르는 밤, 문화공연 소개

오클랜드 6월 첫째 주, 음악이 흐르는 밤, 문화공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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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겨울 문턱, 6월.
조금은 쌀쌀하지만 오클랜드에는 따뜻한 음악과 감성으로 가득한 공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문화 공연 2가지를 소개합니다. 가족, 친구, 혹은 혼자만의 힐링 타임으로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1. Candlelight: A Tribute to Coldplay

  • 날짜: 2025년 6월 6일 (금요일)

  • 장소: St Mary's-in-Holy Trinity, Parnell, Auckland

  • 시간: 오후 6시 30분 / 8시 30분 (2회 공연)

  • 예매: Fever 공식 웹사이트

콘서트 소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Candlelight 시리즈’가 오클랜드에도 찾아왔습니다. 수백 개의 촛불이 켜진 고풍스러운 교회 홀에서 Coldplay의 대표곡인 Fix You, The Scientist, Viva La Vida 등을 클래식 사중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관람 포인트:

  • 클래식과 팝의 감성적인 조화

  • 조용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앉은자리 공연

  • 사진 촬영은 금지, 오직 “음악과 분위기”만을 위한 공간

  • 혼자 가도 좋고, 연인과 함께라면 더 특별한 밤이 될 거예요.


2. Dave Dobbyn Live

  • 날짜: 2025년 6월 4일 (수요일)

  • 장소: Auckland Town Hall, Queen Street

  • 시간: 오후 7시 30분

  • 예매: Ticketmaster NZ

공연 소개:
‘Welcome Home’, ‘Slice of Heaven’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의 국민가수 Dave Dobbyn이 무대로 돌아옵니다. 깊이 있는 목소리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 공연이 특별한 이유:

  • 50대 이상 교민들이 청년 시절 즐겼던 음악을 직접 듣는 기회

  • 고국을 떠나온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Welcome Home’ 라이브

  • 단출한 밴드 구성이지만 진한 울림이 있는 무대

예매 팁 & 관람 꿀팁

  • 미리 온라인 예매 필수 (현장 구매 어려움 있음)

  • Auckland Town Hall 인근 Wilson Parking 추천

  • 공연 30분 전까지 도착 권장, 공연 중 입장 제한 있음

  • 외투와 담요 챙기면 쾌적하게 관람 가능

음악은 언어가 달라도 마음을 이어줍니다.
이번 주, 마음에 남을 멜로디 하나쯤, 가져보세요.
혹시… 오래 잊고 지낸 감정을 깨워주는 공연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25-06-02 08:09:23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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