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0일(토) 오후 4시, 오클랜드 타카푸나 워 메모리얼 홀(Takapuna War Memorial Hall)에서 ‘아리사벨 보컬 레슨생’들이 처음 마련하는 따뜻한 가족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무대는 12명의 보컬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JOB 밴드와 함께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K-pop, 팝송,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프닝 곡 ‘윤도현 – 흰수염고래'를 시작으로,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Alicia Keys – If I ain’t got you’, ‘Wicked – Defying gravity’ 등 국내외 명곡이 이어진다.

모든 출연진과 JOB 밴드는 기부 콘서트의 취지를 살려 무대에 오르며, 공연에 모인 모든 후원금은 오클랜드 Starship 어린이병원과 Child Cancer Foundation에 전액 기부된다. 입장료는 무료, 1시간 10분 남짓한 공연을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안내 및 문의: 엘리샤 킴(027 257 1722)
장소: Takapuna War Memorial Hall, 5 The Strand, Takapuna, Auckland
일시: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4시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이 특별한 콘서트,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오클랜드 시민 모두를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