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 단기 체류자를 위한 숨은 일자리 】 현지 가정 청소 도우미

【워홀 & 단기 체류자를 위한 숨은 일자리 】 현지 가정 청소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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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의외로 눈에 많이 띄는 일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현지 가정 청소 도우미(Housekeeping Helper)입니다. “청소”라고 해서 힘들고 낯선 일로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교민이나 워홀러분들 사이에서 꽤 실속 있는 아르바이트로 알려져 있어요.



어떤 일을 하나요?

·기본적인 가정 청소: 거실, 주방, 욕실 청소

·빨래·다림질, 간단한 정리 정돈

·어떤 가정에서는 창문 청소나 가벼운 정원 정리까지 요청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성실함과 꼼꼼함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


시급·근무 조건·지역 정보

·시급: NZ$24 ~ 27 (최저임금보다 높은 편)

·근무 시간: 주 13회, 보통 24시간 단위

·지역: 전국 어디서나 가능 (특히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에 수요 많음)


학생이나 워홀러가 학업·여행과 병행하기 좋은 시간대 알바예요.


고용 방식

·대부분 청소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연결

·일부는 구인 플랫폼(TradeMe Jobs, Seek)이나 구직 센터에서 모집

·간혹 지인을 통해 직접 고용되기도 합니다.


워홀·단기 체류자도 가능할까?

네, 가능합니다!

워홀러들에게는 생활비 마련용으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일자리 중 하나예요.

장기 계약이 필요한 전문직과 달리, 단기·파트타임 형태로도 충분히 일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영어 수준과 기술

·영어 수준: 기본 의사소통 가능 정도 (Intermediate)

→ “여기는 청소해주세요”, “오늘은 빨래도 부탁해요” 정도를 알아듣고 대답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기술보다는 성실함·책임감·시간 약속 철저가 가장 중요합니다.


취업 팁

·에이전시 등록: 온라인으로 간단히 지원 가능, 신원 조회 후 바로 배정되는 경우 많음.

·레퍼런스 확보: 이전 고용주의 추천서나 간단한 소개가 있으면 신뢰도 UP!

·장비/세제: 대부분 고용주가 준비하지만, 개인 장갑·마스크 정도는 챙기면 좋아요.

·꾸준함: 성실하게 하면 고정적으로 불러주는 가정이 생겨 안정적인 수입으로 이어집니다.


뉴질랜드의 생활비는 만만치 않지만, 현지 가정 청소 도우미는 워홀러와 교민 모두에게 유연하고 안정적인 아르바이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 부담도 적고, 노력한 만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작지만 알찬 일자리”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25-08-31 20:52:39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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