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날-그 놈의 영어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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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16. 23:55
풍선껌
살살톡
제가 부자라서 뉴질에 온거 아니랍니다.
그놈의 영어가 뭔지..우린 한국사람인데..
현실이 세삼 야속하네요.
인터다니고있는 아이랍니다..뉴질온지 이제 두달..
영어를 너무 싫어해서..먼곳까지왔네요.
1년예상하구요.입이라도 띠구..
선입견이라두 버리구가려구..
학교에다녀온 아이가 오늘따라 기운도 없어보이고
분위기가..싸늘~~~~
저녁먹구 이런저런 장난하다가 별일아닌걸로
결국울음보를 터트리네요.
학교에서 무슨일 있었냐했더니..
속내를 이야기하네요.
반아이들이 안놀아줄라한다구..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말두안통하구..
답답하니..안놀라하겠지요.
조금 입두 띠구..이제 쬐금 적응해가는데..
하~~어케할지..
컬리지 학생 대화해주고.책읽어주고..
알바학생을 찾아봐야될지..
학원을알아봐야될지..
좋은방법없을까요?
기래도 한국에서보다는 기초수준이지만..
간단한말두하구..영어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조금씩 없어지는듯한데..
그놈의 영어가 뭔지..우린 한국사람인데..
현실이 세삼 야속하네요.
인터다니고있는 아이랍니다..뉴질온지 이제 두달..
영어를 너무 싫어해서..먼곳까지왔네요.
1년예상하구요.입이라도 띠구..
선입견이라두 버리구가려구..
학교에다녀온 아이가 오늘따라 기운도 없어보이고
분위기가..싸늘~~~~
저녁먹구 이런저런 장난하다가 별일아닌걸로
결국울음보를 터트리네요.
학교에서 무슨일 있었냐했더니..
속내를 이야기하네요.
반아이들이 안놀아줄라한다구..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말두안통하구..
답답하니..안놀라하겠지요.
조금 입두 띠구..이제 쬐금 적응해가는데..
하~~어케할지..
컬리지 학생 대화해주고.책읽어주고..
알바학생을 찾아봐야될지..
학원을알아봐야될지..
좋은방법없을까요?
기래도 한국에서보다는 기초수준이지만..
간단한말두하구..영어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조금씩 없어지는듯한데..
말이 122.♡.208.205
이야기를 들으니 충분히 공감가는 일입니다. 안 놀어주는 아이들이 어느 나라 아이들인지 모르지만
아이들을 초대해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어떨까요?
사실 아이들 친구 만들기엔 엄마의 수고가 필요해요.
또 다른 방법은 작은 교회를 찾는 것입니다.
큰 교회는 이미 모든게 형성 되어 있어서 좀 힘들 수도 있어서 작지만 학생부가 있는 교회를 다니면 좀 도움이 될거 같애요...그리고 주위에 보면 키위 할머니들 중에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 있을거에요..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덜하고
아이도 영어에 익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애요.
아이들을 초대해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어떨까요?
사실 아이들 친구 만들기엔 엄마의 수고가 필요해요.
또 다른 방법은 작은 교회를 찾는 것입니다.
큰 교회는 이미 모든게 형성 되어 있어서 좀 힘들 수도 있어서 작지만 학생부가 있는 교회를 다니면 좀 도움이 될거 같애요...그리고 주위에 보면 키위 할머니들 중에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 있을거에요..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덜하고
아이도 영어에 익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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